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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포기하지 말고 구하라.

 

읽은 말씀:

 

묵상 말씀:

30. 그런데 눈 먼 사람 둘이 길 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큰 소리로 외쳤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31. 무리가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으나,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외쳤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34. 예수께서 가엽게 여기시고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니, 그들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들은 예수를 따라갔다.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여리고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항하여 가고 있을 때에, 길가에 눈이 보이 않는 사람 둘이 있었습니다. 이 둘은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자신들의 눈을 뜰 수 있는 기회가 이 때 뿐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지나가실 때에 큰 소리로 외칩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자신들의 인생을 바꾸어 줄 주님 앞에 엎드려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절히 간청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도움을 구할 때, 이들처럼 낮은 자세로 주님의 불쌍히 여김을 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구하라.

눈이 보이지 않는 두 사람의 외침에 제자들은 그들을 만류합니다. 시끄러우니 물러가라.. 그러나 이 두 사람은 더욱 더 크게 외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자신들의 소원을 이룰 수 있기에 더욱 크게 외칩니다. 그들은 창피함을 무릅쓰고 더욱 더 열심히 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구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주를 따라 살아가는 삶이 중요합니다.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한 눈이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은 기뻐 뛰며 자신들의 고향으로.. 가족에게로.. 달려가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영적인 눈이 띄어진 그들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