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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한 영혼의 소중함

 

읽은 말씀: 18:10-14

 

묵상 말씀:

10. 너희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고 하면, 그는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다 남겨 두고서, 길을 잃은 그 양을 찾아 나서지 않겠느냐?

 

업신 여기지 말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인간 경시 풍조가 만연해 있습니다. 또한 약육강식이라는 말처럼 약한 것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다릅니다. 오히려 약한 것에 대해 업신 여기지 말라는 것이 주님의 가르침입니다.

아무리 작은 자라고 할찌라도 업신여기지 말고, 오히려 보호하고 섬기라는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한 영혼을 소중히

백 마리의 양 가운데 한 마리를 잃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세상적인 이치는 아흔 아홉 마리를 위해 한 마리가 희생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아흔아홉마리를 놔두고 한 마리를 찾으러 떠나야 한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성경은 한 영혼, 한 영혼이 소중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상은 소중한 사람과 소중하지 않은 사람으로 나눕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소중한 사람이라고 성경은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이들을 소중히 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치 주님을 대하듯, 소중히 여기며, 사랑으로 섬기는 것이 바로 하늘 백성의 삶의 자세임을 기억하며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