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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믿음으로 나아가라.

 

읽은 말씀: 17:14-27

 

묵상 말씀:

15. “주님, 내 아들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간질병으로 몹시 고통받고 있습니다. 자주 불 속에 빠지기도 하고, 물 속에 빠지기도 합니다.

16. 그래서 아이를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그들은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1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여,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같이 있어야 하겠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에게 참아야 하겠느냐? 아이를 내게 데려오너라.”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적기 때문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에서 저기로 옮겨가라!’ 하면 그대로 될 것이요, 너희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심

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 앞에 한 사람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를 고쳐줄 것을 간절히 부탁합니다. 그는 이미 제자들에게 간청했었는데, 제자들은 자신의 아이를 고쳐 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를 안타깝게 여기십니다. 믿음이 없는 세대를 지적하십니다.

제자들이 믿음이 없어서 능력을 행하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제자들은 전도여행을 할 때에 귀신을 내쫓고, 병자들을 고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였습니다. 제자들은 믿음이 없는 세대와 어울리다 보니 그 믿음의 능력을 상실하였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가라.

제자들이 왜 자신들은 고치지 못하였는지 예수님께 묻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믿음이 적음을 지적하십니다. 이는 믿음의 양의 만고 적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믿음 흔들리지 않고 온전한 믿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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