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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10831 변화산 사건(마17:1-13)

2021.09.02 17:14

오목사 조회 수:30

변화산 사건

 

읽은 말씀: 17:1-13

 

묵상 말씀:

2. 그런데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의 모습이 변하였다. 그의 얼굴은 해와 같이 빛나고, 옷은 빛과 같이 희게 되었다.

3.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에게 나타나더니, 예수와 더불어 말을 나누었다.

5. 베드로가 아직도 말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뒤덮었다. 그리고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나는 그를 좋아한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하늘 나라를 체험하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산으로 가십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십니다. 얼굴이 해와 같이 빛나고 옷은 빛과 같이 희게 되었습니다. 바로 하느님의 아들이신 영적인 모습을 그들에게 드러내십니다.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말을 나누는 장면을 통하여 율법과 예언의 완성으로 오신 이가 바로 예수 자신임을 제자들에게 보여줍니다.

 

만족하지 말고, 한 걸음 더 나가라.

베드로는 환상을 보고 그곳에서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초막 셋을 짓고, 모세와 엘리야와 예수님을 위하여 이곳에서 살아가자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음성이 들립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음성이었습니다.

 

사명을 향하여...

 

이제 현실 가운데로 나옵니다. 그들 앞에 펼쳐진 현실은 이제부터 예수님의 사명을 도와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것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