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28 안식일 논쟁(마12:1-8)
2021.06.29 13:20
안식일 논쟁
읽은 말씀: 마12:1-8
묵상 말씀:
1. 그 무렵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셨다. 그런데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서 먹기 시작하였다.
2. 바리새파 사람이 이것을 보고 예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에, 다윗이 어떻게 했는지를, 너희는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무엇이 중요합니까?
예수의 제자들이 안식일을 범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안식일을 범한 이유는 배고픔 때문이었습니다. 단순한 배고픔이 아닌, 자신들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배고픔이었습니다. 다윗도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진설병은 제사장 이외에는 먹어서는 안되었지만, 다윗과 그 일행은 도망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제사장에게 진설병을 요구하고 진설병을 먹었습니다.
안식일보다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형식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형식 안에 감추인 주님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나다
진정한 안식일은 단순한 쉼이 아닙니다. 주님 안에서 진정한 평안을 얻는 것이 진정한 안식일입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나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즉, 안식일에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진정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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