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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믿음대로 될 것입니다.

 

읽은 말씀 : 9:27-38

 

묵상 말씀 :

27.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시는데, 눈 먼 사람 둘이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하고 외치면서 예수를 뒤따라 왔다.

28. 예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셨는데, 그 눈 먼 사람들이 그에게 나아왔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따고 믿느냐?”그들이 , 주님!”하고 대답하였다.

29. 예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고 말씀하셨다.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

3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그는 귀신의 두목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낸다하고 말하였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

38. 그러므로 너희는 추수하는 주인에게 일꾼들을 그의 추수밭으로 보내시라고 청하여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눈이 보이지 않는 두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께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자신들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호소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낮추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난 사람은 낮은 자세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나를 감추지 않고 연약한 모습 그대로 만날 때에, 주님을 온전히 만날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믿음대로 되어라.

그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예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너희는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느냐?”주님의 말씀에 그들은 , 주님!”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온전히 신뢰할 때에, 기적은 일어납니다.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그들에게 주님께서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라고 선포하십니다. 믿음대로 이루어집니다. 입술로만 믿는 다고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고백 또한 입술의 고백과 같아야 합니다.

 

추수할 일꾼이 되어라.

이후 예수님께서 여러 곳을 다시시면서,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아픈 자들을 고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무리들을 보시고, 안타까워 하십니다. 그들은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에 지쳐서 기운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목적 없이 살아가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추수할 일꾼이 적으니 일꾼을 부르시고 있습니다.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의 추수할 일꾼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러한 부탁을 하면서 지금도 우리를 부르시고 있음을 기억하며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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