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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남을 심판하지 말라.

 

읽은 말씀 : 7:1-6

 

묵상 말씀 :

1. 너희가 심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2. 너희가 남을 심판하는 그 심판으로 하나님께서 너희를 심판하실 것이요,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되어서 주실 것이다.

3.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남을 심판하지 말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남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에 심판하지 말라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당부하십니다. 심판은 오직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죄인은 죄인을 심판할 수 없습니다. 심판은 오직 재판장이신 하느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심판이 아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입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라.

그러나 우리는 다른 이에 대하여 심판을 계속해서 합니다. 남에게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나에게는 관대한 기준을 적용합니다. 남이 하면 죄고, 내가 하면 실수.. 이런 기준으로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것을 반대로 적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나에게는 엄격한 기준을 남에게는 관대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눈에서 들보가 빠져야 남의 티가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함께 울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 내가 거룩함을 유지하여야 다른 이들을 용서할 수 있는 넉넉함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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