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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진정한 회개는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읽은 말씀 : 마태복음 3:1-10

 

묵상 말씀 :

2. 말하기를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하였다.

3. 이 사람을 두고 예언자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여라.’”

6. 자기들의 죄를 자백하며,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8. 회개에 알맞은 열매를 맺어라.

9. 그리고 너희는 속으로 주제넘게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다하고 말할 생각을 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

 

회개하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자신들의 욕심으로 살아가던 이스라엘을 향해서 세례 요한이 선포합니다. ‘회개하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기본 조건은 회개입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느님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삶에서 회개를 통하여 하느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회개는 자백하는 것입니다.

요한의 선포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의 죄를 자백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회개는 자백하는 것입니다. 입술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계십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입술로 죄를 고백하기를 원하십니다.

 

회개에 알맞은 열매를 맺으라.

 

회개는 자백하는 것이지만, 그것에서 끝나서는 안됩니다. 더 나아가 알맞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회개의 열매는 삶의 변화입니다. 과거의 삶에서 완전한 돌아섬. 세상을 향하던 발걸음을 완전히 돌아서서 하느님을 향한 삶으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이러한 회개의 열매를 통하여 우리는 온전한 하느님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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