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매원감리교회

210324 새벽 묵상

 

.읽은 말씀: 유다서 117~25

.내용: 기억하고 기다려야 할 것

 

1.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

2. 우리가 기다려야 할 것

 

.묵상 말씀: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가장 거룩한 여러분의 믿음을 터로 삼아서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면서 자기를 지키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20~21).

여러분을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시고, 여러분을 흠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의 영광 앞에 기쁘게 나서게 하실 능력을 가지신 분, 곧 우리의 구주이시며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영광과 위엄과 주권과 권세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 전에와 이제와 영원까지 있기를 빕니다. 아멘(24~25).

 

1.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

우리는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우리에게 거짓 교사들에 대하여 예언하였다는 사실입니다(17). 그리스도인이 하느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을 것임을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하느님 앞에 늘 깨어 있도록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둘째,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지켜 주시는 분이시고, 우리를 당신 앞에서 흠이 없는 사람으로

세워주시는 분, 우리의 마음을 새롭고 기쁘게 해주시는 분(24)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직 한 분이신 그분께서 우리 공동체를 하나 되게 지켜 주시며, 우리의 예배를 기다리고 기뻐 받으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을 기억할 때, 우리는 늘 하느님을 선택하며, 어떤

것이 하느님의 소리인지를 분별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2. 우리가 기다려야 할 것

우리는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려야 합니다(21).

우리가 의지할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주신 믿음입니다. 거룩한 믿음 안에 우리의 발을 단단하게 두고 우리 자신을 세워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을 떠올리며,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바라면서, 하느님의 행동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그 어떠한 세력도 우리를 흔들지 못하도록, 하느님의 사랑 한가운데 머물러서 사랑으로 보호받아야 합니다. 사랑으로 인하여 중심을 지킬 수 있도록, 사랑에 의지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지키는 길입니다(21).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로 인도해줄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주어졌음을 항상 인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우리가 기다려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입니다.

하느님은 영원히 우리를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25). 하느님의 통치가 우리 삶 전부를 지배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유다는 이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6 220604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막16:14-20) file 오목사 2022.06.05 24
1365 220621 이스라엘 백성들의 통곡(출33:1-11) file 이주현 2022.06.21 24
1364 220711 성막 기구 제작(출37:1-29) file 이주현 2022.07.11 24
1363 220729 열 두 사도를 택하심(눅6:12-16) file 오목사 2022.07.29 24
1362 230215 지도자 임명과 정탐꾼 회상(신1:9-33) file 이주현 2023.02.15 24
1361 160915 거짓예언자들에 대한 비유 이주현목사 2016.09.16 25
1360 161104 구원의 조건. lsugk 2016.11.04 25
1359 161212 신앙의 현재성 이주현목사 2016.12.12 25
1358 170220 사자 굴 속의 다니엘 이주현목사 2017.02.22 25
1357 170302 티그리스 강변에서 본 환상 이주현목사 2017.03.02 25
1356 170322 성급한 이스라엘의 회복 [1] 이주현목사 2017.03.22 25
1355 170428 하늘나라 백성이 사람을 대하는 법. [1] lsugk 2017.04.28 25
1354 170628 술찌꺼기같은 인간들(스바냐) [1] 이주현목사 2017.06.28 25
1353 200527 소문 난 데살로니가 교회(데살로니가 전서) 이주현 2020.06.04 25
1352 201019 하느님과 동행한 에녹 file 이주현 2020.10.20 25
1351 201216 하느님께 가까이 file 이주현 2020.12.16 25
1350 210208 우리를 일깨우는 것 file 이주현 2021.02.08 25
1349 210722 하느님의 새로운 복과 언약(창9:1-17) 이주현 2021.07.22 25
1348 211005 두 아들의 비유(마21:28-32) file 오목사 2021.10.06 25
1347 211102 항상 준비하라.(마24:36-51) file 오목사 2021.11.0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