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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10316 새벽 묵상

.읽은 말씀: 요한1513~21

.내용: 영원한 생명을 지닌 사람들

 

1 영원한 생명을 아는 지혜

2. 유일한 진짜, 예수 그리스도

 

.묵상 말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인 여러분에게 이 글을 씁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하여 가지는 담대함은 이것이니, 곧 무엇이든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청을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13~14).

자녀 된 이 여러분, 여러분은 우상을 멀리하십시오(21).

 

1. 영원한 생명을 아는 지혜

요한이 이 글을 쓴 목적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합입니다(13). ‘영원한 생명은 허상이 아닌 실체가 되어, 우리의 경험으로 이어집니다. 이제 우리는 경험으로 영생을 알고, 영생을 허락하신 하느님 앞에 담대하게 섭니다. 우리는 하느님 앞에서 담대하고 자유롭게 되었습니다(14).

우리는 영원한 생명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영생을 품은 우리는, 하느님의 뜻을 바라게 되고 그분의 뜻을 구하게 됩니다. 그러니 그분의 뜻을 구하는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담대하고 자유롭게 기도하고,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모두 받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15).

우리는 경험으로 하느님을 알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았고, 영원한 생명을 아는 지혜를 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실제입니다.

 

2. 유일한 진짜, 예수 그리스도

온 세상은 악마의 세력 아래 놓여 있습니다(19). 하지만 하느님의 아들이 오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의 진리를 깨닫게 해주십니다(20). 우리는 진리 그 자체이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분만이 하느님이시고, 이분만이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요한은 서신의 마지막에 우상을 멀리하라고 강조합니다(21). 우리는, 영리함으로 무장한 가짜 세력을 하느님으로 모시지 않고, 유일한 진짜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살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이름을 인용한다고 해서 하느님의 말씀인 것은 아닙니다. 효율적이고 거창한 방법을 선택한다고 해서 하느님의 방법인 것은 아닙니다. 유일한 진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입니다. 유일한 하느님은, 우리 모두에게 동일한 한 분입니다. 하느님이 한 분이시기에 우리는 하나 됨을 추구해야 하고, 예수께서 그렇게 사셨기에 희생을 각오하더라도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사랑을 전해주신 분도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우리가 주님으로 삼아 의지하고 함께 살아야 할 분도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만이 유일한 진짜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