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11 우리의 병약함을 떠맡으시고, 질병을 짊어 지신 예수님.
2017.02.11 22:44
170209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마태복음 8:1-17
. 내 용: 많은 사람들을 고치시는 예수님.
1. 나병환자와 백부장의 종을 깨끗하게 하시다.
. 묵상 말씀: “이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서 하신 말슴이 이루어졌다. 우리의 병약함을 떠맡으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다.”(마8:17).
1. 나병환자와 백부장의 종을 깨끗하게 하시다.
오마태복음 5장-7장에서 산상수훈의 말씀을 하신 예수님은 산을 내려오셔서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시고, 백부장의 종과 베드로의 장모의 병을 고쳐주시며,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결국 이러한 예수님의 사역은 구약의 예언자 이사야를 통하여 우리의 병약함을 떠맡으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신다는 말씀이 이루어 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 병고침을 받는 사람들을 보면, 1-4절에 나오는 나병환자(문둔병) 환자와 5-13절의 백부장의 종, 14-17절의 베드로의 장모 등을 살펴 볼 수 있는데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모두 사회적으로 약자의 계층에 속해 있던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병환자는 부정한 자로 일반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없는 사람이었고, 백부장의 종이나 베드로의 장모는 사회적으로 인간의 취급을 받지 못하는 신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약자의 아픔과 질병을 고쳐주시는 예수님은 이땅에 참으로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의 친구로 오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우리도 우리의 삶 속에서 어려움에 처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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