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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170209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마태복음 8:1-17

. 내 용 많은 사람들을 고치시는 예수님.

1. 나병환자와 백부장의 종을 깨끗하게 하시다.



. 묵상 말씀: “이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서 하신 말슴이 이루어졌다. 우리의 병약함을 떠맡으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다.”(마8:17).


1.  나병환자와 백부장의 종을 깨끗하게 하시다.

오마태복음 5장-7장에서 산상수훈의 말씀을 하신 예수님은 산을 내려오셔서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시고, 백부장의 종과 베드로의 장모의 병을 고쳐주시며,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국 이러한 예수님의 사역은 구약의 예언자 이사야를 통하여 우리의 병약함을 떠맡으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신다는 말씀이 이루어 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 병고침을 받는 사람들을 보면, 1-4절에 나오는 나병환자(문둔병) 환자와 5-13절의 백부장의 종, 14-17절의 베드로의 장모 등을 살펴 볼 수 있는데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모두 사회적으로 약자의 계층에 속해 있던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병환자는 부정한 자로 일반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없는 사람이었고, 백부장의 종이나 베드로의 장모는 사회적으로 인간의 취급을 받지 못하는 신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약자의 아픔과 질병을 고쳐주시는 예수님은 이땅에 참으로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의 친구로 오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우리도 우리의 삶 속에서 어려움에 처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