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매원감리교회

161227 두려워 할 자를 두려워 하라

2016.12.29 17:33

이주현목사 조회 수:177

161227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에스겔38:1-17

. 내 용: 어둠의 세력들의 준동

1. 회복된 이스라엘을 궤멸시키려고 마곡의 곡과 동맹 세력들이 준동할 것이라는 예언.

2. 그러한 모든 시도가 하느님께서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하실 것이라는 예언.

 

. 묵상 말씀: “”때가 되면 내가 너를 끌어들여서, 내 땅을 치게 하겠다“(16).

1. 어둠의 세력들

빛이 있는 곳에 어둠은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빛을 드러내기 위함이지요. 이 세상에 악이 있기에 우리는 선에 대한 확실한 개념과 인식이 가능하듯 말입니다. 어둠이 있기에 빛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존재론적인 인식론을 거론하는 것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수 없이 일어나고 존재하는 현실에 대한 이해를 어느 정도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회복된 이스라엘을 궤멸시키려는 어둠의 세력으로 마곡”(מגוג)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마곡이라는 이름은 창세기 10:2에 처음 등장하고 있습니다만, 마곡의 땅의 왕으로 등장하는 곡(גוג)과 더불어 어느 지역과 어떤 특정 인물을 의미한 다기 보다 하느님의 백성들을 대적하는 세력들에 대한 통칭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임 이후까지 등장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20:8)으로 봐서 그러한 견해는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이 땅의 어둠 세력들은 회복된 이스라엘에게 나타났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까지도 어둠의 세력은 존재합니다. 빛의 세력이 있기 때문이지요.

2. 역사의 주관자 하느님

오늘 본문의 예언을 듣는 이들은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그들에게 고향으로의 귀환 이후, 곡과 그의 동맹 세력들이 칠 것이라는 예언이 왜 주어진 것일까요? 포로로 잡혀온 백성들에게 포로 귀환과 명예 회복 하나면 충분한 메시지가 아닐까요? 그럼에도 회복 뒤 그들에게 임할 어둠 세력들의 준동을 예언하게 하신 이유가 참 궁금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그 어둠의 세력을 준동하는 이가 바로 하느님이라는 사실을 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곡아,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 때가 되면 내가 너를 끌어들여서, 내 땅을 치게 하겠다”(16)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마곡의 곡도 그들의 동맹 세력들인 페르시아와 에티오피아, 리비아 등의 동맹국들의 준동이 모두 하느님께서 끌어들이시는 일이라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 하느님은 역사의 주관자라는 사실입니다. 어둠의 세력이 두렵긴 하나 그 세력을 움직이시는 분이 하느님이시니 진정 두려워 할 자가 누구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지요. 두려워 할 자를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1 170125 거류민들을 챙기시는 하느님 이주현목사 2017.01.25 110
1070 170124 사해도 살리는 생명수 환상 이주현목사 2017.01.24 132
1069 170123 왕의 재산과 성전의 부엌 이주현목사 2017.01.23 141
1068 170119 하느님께 나아가는 자의 자세 이주현목사 2017.01.19 142
1067 170118 피비린내 나는 제사에 담긴 교훈 이주현목사 2017.01.18 133
1066 170117 거룩한 땅을 구별하신 하느님 이주현목사 2017.01.17 99
1065 170116 제사장을 직접 챙기시는 하느님 이주현목사 2017.01.16 134
1064 170114 하느님이 보시기에 거룩한 믿음과 삶의 자세 lsugk 2017.01.14 195
1063 170112 열 수 없는 성전 문 이주현목사 2017.01.12 145
1062 170111 번제단도 정결케 하시는 하느님 이주현목사 2017.01.11 119
1061 170110 새 성전에 임하신 하느님의 영광 이주현목사 2017.01.10 136
1060 170109 제사장의 구별된 방과 옷 이주현목사 2017.01.09 163
1059 170107 율법의 완성이시 예수 그리스도. lsugk 2017.01.07 190
1058 170105 성전 기구에 담긴 하느님의 속성 이주현목사 2017.01.05 180
1057 170104 지성소의 좁은 문 이주현목사 2017.01.04 188
1056 170103 새 예루살렘과 성전 환상 이주현목사 2017.01.03 160
1055 170102 하느님의 거룩한 집념 이주현목사 2017.01.02 162
1054 161229 하느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이주현목사 2016.12.29 185
1053 161228 하느님의 시위(示威) 이주현목사 2016.12.29 166
» 161227 두려워 할 자를 두려워 하라 이주현목사 2016.12.29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