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16 상대를 높일 줄 아는 겸손
2016.12.16 11:19
161216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마태복음3:1-17
. 내 용: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
1. 상대를 높이는 것이 참된 겸손
. 묵상 말씀: “그 때에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가셨다 .”(마3:13).
1.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
요한이 회개를 선포하며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의 사역을 들으시고 당신도 직접 세례를 받기 위하여 요단강으로 가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세례를 받으시러 오시는 예수님에게 요한은 11절의 말씀에서 "그의 신을 들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 라고 자신을 표현합니다.
여기서의 요한의 고백과 예수님의 모습에서 자신을 낮추고 , 상대를 높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의 이러한 모습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 모습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 보다 뛰어 나신 분, 진정으로 이 땅에 오신 하느님의 아들 이라는 것을 요한을 알았고, 예수를 자신의 구주로 인정하였기에 자신을 낮출 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교훈으로 알려 줍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의 모습속에 늘 비춰져야 하는 모습은 '겸손' 인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주님 앞에서 당당할 수 없는 삶을 살아 갑니다. 다만 죄인을 의인이라 칭해주시는 주님의 은혜로 주님 앞에 설 수 있고, 나아갈 수 있음을
우리는 늘 기억해아 합니다.
오늘 세례를 베풀고, 또한 그 세례를 받으시기 위해서 나아오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는 겸손 이라는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주님 앞에 늘 겸손함으로 신앙생활과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하루와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