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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161111 '거룩한 질투심'

2016.11.11 05:54

lsugk 조회 수:9

161111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로마서 11:11-24

. 내 용: 이스라엘의 실족을 통한 이방인 구원

1. 이스라엘 민족의 실족은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게하고, 이스라엘을 시기나게 하시기 위한 하느님의 구원 경륜.

2. 이스라엘 민족이나, 이방인이나 구원받기를 바라는 마음.

 

. 묵상 말씀: “그러면 내가 묻습니다. 이스라엘이 걸려 넘어져서 완전히 쓰러져 망하게끔 되었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그들의 허물 때문에 구원이 이방 사람에게 이르렀는데, 이것은 이스라엘에게 질투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롬11:11).

1. 이스라엘 민족의 실족은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게하고, 이스라엘을 시기나게 하시 위한 하느님의 구원 경륜.

구약의 선민 이스라엘이 구원에 대한 하느님의 절대 주권을 알지 못하고, 배타적 선민의식과 율법의 행위에 구원에 의지하려는 결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부하고,하느님께 버림을 받은 상황에서 바울은 이스라엘의 구원은 어떻게 된 것인가에 대하여 11장의 말씀에서 논증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의 실족은 완전히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른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구원의 경륜상 이스라엘 실족으로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까지 이르게 되었고, 또한 구원받은 이방인들로 인하여 이스라엘 민족이 하느님에 대한 사랑에 질투함을 갖고, 그들에게 다시 하느님의 사랑을 갈구하며, 온전히 서게 하시려는 것임을 이야기 하고 잇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실족이 최종적인 것이 아니며 다시 회복될 것임을 바울은 참감람나무와 돌감람나무 비유를 통하여 이스라엘민족과 이방인 민족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신앙 생활과 삶 속에서 우리 또한 타인의 존경스러울 만한 행동과 거룩한 일 특별히 믿음의 조상들에게서 부터 전해 내려오는 믿음의 사건들을 통하여 "왜 나에게도 저러한 믿음이 없는가?" , " 왜 나는 저런 믿음으로 살지 못하는 가"에 대해서 우리는 '거룩한 질투심'을 갖고 우리도 노력하며 신앙과 삶의 성숙을 이루는 삶을 살 것일 교훈으로 주고 있습니다.


2. 이스라엘 민족이나, 이방인이나 구원받기를 바라는 마음

또한 '거룩한 질투심'과는 상반되는 마음일 수 있으나, 바울은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라는 직분을 갖게 된 것을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기면서 이방인에게 구원이 흘러갔지만 그의 동족인 이스라엘에게도 구원이 이를 것을 바라며, 그들이 온전히 서기를 소망하는 것 처럼 우리 또한 아직 구원에 소식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영혼들을 위하여 그들에게도 우리가 누리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화가 있기를 바라며 권면하는 삶을 살 것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 거룩한 질투심'으로 나 개인의 삶과 신앙의 성숙과 노력을 하며, 아직 그리스도의 소식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영혼들을 위하여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살 것을 바울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