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28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인정하라.
2016.10.28 10:34
161028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로마서 9:14~33
. 내 용: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인정하라
1. 긍휼히 여기시는 하느님.
. 묵상 말씀: “그러므로 그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습니다.”(롬 9:16).
1. 긍휼히 여기시는 하느님
사도바울은 앞 단락에서 하느님의 구원을 이스라엘 구원이라는 큰 틀 안에서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이스라엘의 구원에서 사도바울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느님의 선택이다. 하느님의 선택은 혈통에 따르지 않고, 약속에 따라 이뤄진다. 하느님은 모세를 통해서 자신의 긍휼을 나타내셨다. 하느님은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겨 선택하셨음을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셨다. 간절히 소망하거나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서 하느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느님이 긍휼히 여기셔서 모세가 세워졌고, 또한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하느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선택된 것이다. 야곱이 선택된 것도 동일하다. 하느님이 야곱을 선택하신 이유는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또 긍휼히 여기셨기 때문이다. 야곱도, 그리고 에서도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으나 하느님의 긍휼로 선택을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을 베푸시는 하느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인정하고, 인간의 행위와 노력이 아니 주님의 자비와 은혜를 구하는 겸손한 믿음으로 주님을 따라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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