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01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로마서3:21-31

. 내 용: "율법외에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인해 모든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

1. 우리는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고, 믿음으로 율법을 굳게 세운다.

2.은혜로 값없이 얻는 칭의.

. 묵상 말씀: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다가 지금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은,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다고 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롬3:26).

1. 믿음과 율법의 관계.

우리의 의로움에 대하여 결코 자랑할수 없다. 그 이유는 의로움이 행위의 법칙이 아니라 믿음의 법칙으로 주어졌기 때문이다. 믿음에 법칙에 따라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도 되시고,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신다. 하나님이 믿음을 통해 할례자들뿐 아니라 할례를 받지 않은 무할례자도 의롭게 하신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믿음의 법칙이 율법을 허무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바르게 세우게 됨을 이야기 한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믿음을 통해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세워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율법은 의인을 드러내어 의롭게 세울 때 그 역할을 다하는 것이고,

믿음은 율법의 도와 의인들을 하나님 앞에 세우는 것이다. 

2. 은혜로 값없이 얻는 칭의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속죄)를 통해 나타난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은혜(선물)이다.

그리고 '값없이' 주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값없이' 주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때문이다.

'구속'은 헬)'아폴뤼트로시스'는 '뤼트론'에서 파생된 단어인데, '뤼트론'은 감옥에 갇힌 죄인들을 위해 지불하는 보석금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 단어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의 대가를 대신 치르신다는 대속의 의미가 강하게 담겨 있다.

따라서 '은혜로 값없이' 라는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죗값을 치르심으로' 라는 의미로 이해 될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의는 우리의 행위와 노력이 아니라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진 은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