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바람따라 노랗게 물드는 길가의 개나리와 봄동산에 피어있는 수줍은 진달래와 이름모를 야생화들!
봄햇살 눈부신 푸르른 호수의 물빛에 취할대 봄은 벌써 우리들 모두의 가슴속에 있습니다.
하얀벚꽃과 색색의 봄꽃들이 만발한 청풍명월 청풍호반에서 하늘높이 뿜어내는 청풍호반 수경분수, 관광모노레일 (비봉산),청풍문화재단지에서 펼쳐진 청풍명월 벚꽃축제에17분 매여울 산악회 회원님들이 잘 다녀왔습니다.
비봉산 산행팀8명 과 문화재 단지& 관광 벚꽃축제에 9명 나누어 실시했습니다. 원래는 금수산 산행을 계획하였으나 산행이 어려운 회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같은 지역에서 실시하게 되었음을 양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풍호길 양옆에 수십킬로미터나 벚꽃이 할짝피어 우리 매여울 산악회원들을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두팀이 함께 식사를 하지 못해 못내 아쉬움이 남았지만 비봉산 정상에서 잠도 주무시지 않으시고 만드신 약밥, 나물, 반찬등 맛있는것을 회원들께 제공하기위해 애쓰신 회원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확인하는 귀한 애찬의 시간이었습니다.
맑고 청명한 일기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피곤하심에도 왕복 운전해주신 목사님, 그리고 함께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