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21 즐거움도 헛되다
2014.08.21 05:37
||0||0140821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전도서2:1-12
. 내 용: 즐거움도 헛되다
1. 짧은 한 평생을 가장 보람 있게 살려고 시도했던 다양한 일들 언급.
2. 그래서 원하던 것을 다 얻었지만 세상 모든 것이 헛되고 아무 보람도 없었다.
. 묵상 말씀: “이루려고 애쓴 나의 수고를 돌이켜보니, 참으로 세상 모든 것이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고, 아무런 보람도 없는 것이었다”(전2:11).
1. 즐거움은 쓸데없는 것
과연 그런가요? 시람이 무슨 행위를 하는데 있어서 궁극적인 판단 기준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기쁨, 즐거움입니다. 좋으니까 한다는 것이죠. 전도자도 그런 삶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즐거움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다 했고, 가질 수 있는 것들을 다 가졌다고 했습니다. 전도자는 궁전도 지어보고(4), 정원에 물을 대기 위해 여러 곳에 저수지도 만들어 보기도 했고(6), 많은 가축 때와 보물도 가져봤고(7-8), 처첩들도 거느려봤다(8)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도자는 “원하던 것을 다 얻었다. 누리고 싶은 낙은 무엇이든 삼가지 않았다”(10)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솔로몬으로 추정되는 전도자는 정말 많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영화와 그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할 줄 아는 지혜를 지녔던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원하던 것들을 다 얻고 누렸습니다. 그런데 그가 내린 결론은 ‘미친 짓’이고 ‘쓸데없는 것’(2)입니다. 왜 자신이 추구했고 누렸던 즐거움을 미친 짓으로 쓸데없는 짓으로 평가했을까요? 무척 궁금합니다.
2. 보람이 없다
전도자는 본문에서 그 이유를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성취한 모든 일과 모든 수고를 돌이켜보니, 모든 것이 헛되고 아무런 보람이 없는 것’(11)이라고 말입니다. 지나고 나니 남는 게 없더라는 뜻이지요. 즐거움이란 그 느낌을 가질 그 당시 뿐, 지나고 나면 소용이 없더라는 뜻입니다. 찰나의 즐거움, 기쁨을 위해 그렇게 애를 쓴다는 것은 좀 억울한 일이죠. 즐거움을 얻기 위해 애를 쓴 시간만큼이라도 보람과 즐거움이 지속되어야 할 텐데, 그게 안 되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얻는 즐거움이라는 것, 그것은 기쁨으로 포장시킨 쾌락과 다를 바 없는 이기적 본능이지요. 그 이기적 본능을 채우는 순간 성취감을 통한 기쁨과 즐거움은 따라올테지만, 문제는 그 뒤에 남는 게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밥만 먹고 사는 동물이 아닙니다. ‘보람’이라는 것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의미를 느끼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의미를 느끼고 보람을 느끼려면, 이기적인 본능을 충족키는 것으로는 안 됩니다. 섬김과 나눔을 통한 희생이 따라야 합니다. 궁전이나 짓고 저수지 만들고 가수를 보유하는 것으로는 보람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 읽은 말씀: 전도서2:1-12
. 내 용: 즐거움도 헛되다
1. 짧은 한 평생을 가장 보람 있게 살려고 시도했던 다양한 일들 언급.
2. 그래서 원하던 것을 다 얻었지만 세상 모든 것이 헛되고 아무 보람도 없었다.
. 묵상 말씀: “이루려고 애쓴 나의 수고를 돌이켜보니, 참으로 세상 모든 것이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고, 아무런 보람도 없는 것이었다”(전2:11).
1. 즐거움은 쓸데없는 것
과연 그런가요? 시람이 무슨 행위를 하는데 있어서 궁극적인 판단 기준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기쁨, 즐거움입니다. 좋으니까 한다는 것이죠. 전도자도 그런 삶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즐거움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다 했고, 가질 수 있는 것들을 다 가졌다고 했습니다. 전도자는 궁전도 지어보고(4), 정원에 물을 대기 위해 여러 곳에 저수지도 만들어 보기도 했고(6), 많은 가축 때와 보물도 가져봤고(7-8), 처첩들도 거느려봤다(8)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도자는 “원하던 것을 다 얻었다. 누리고 싶은 낙은 무엇이든 삼가지 않았다”(10)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솔로몬으로 추정되는 전도자는 정말 많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영화와 그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할 줄 아는 지혜를 지녔던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원하던 것들을 다 얻고 누렸습니다. 그런데 그가 내린 결론은 ‘미친 짓’이고 ‘쓸데없는 것’(2)입니다. 왜 자신이 추구했고 누렸던 즐거움을 미친 짓으로 쓸데없는 짓으로 평가했을까요? 무척 궁금합니다.
2. 보람이 없다
전도자는 본문에서 그 이유를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성취한 모든 일과 모든 수고를 돌이켜보니, 모든 것이 헛되고 아무런 보람이 없는 것’(11)이라고 말입니다. 지나고 나니 남는 게 없더라는 뜻이지요. 즐거움이란 그 느낌을 가질 그 당시 뿐, 지나고 나면 소용이 없더라는 뜻입니다. 찰나의 즐거움, 기쁨을 위해 그렇게 애를 쓴다는 것은 좀 억울한 일이죠. 즐거움을 얻기 위해 애를 쓴 시간만큼이라도 보람과 즐거움이 지속되어야 할 텐데, 그게 안 되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얻는 즐거움이라는 것, 그것은 기쁨으로 포장시킨 쾌락과 다를 바 없는 이기적 본능이지요. 그 이기적 본능을 채우는 순간 성취감을 통한 기쁨과 즐거움은 따라올테지만, 문제는 그 뒤에 남는 게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밥만 먹고 사는 동물이 아닙니다. ‘보람’이라는 것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의미를 느끼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의미를 느끼고 보람을 느끼려면, 이기적인 본능을 충족키는 것으로는 안 됩니다. 섬김과 나눔을 통한 희생이 따라야 합니다. 궁전이나 짓고 저수지 만들고 가수를 보유하는 것으로는 보람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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