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18 의인은 뭔가 다르다
2014.07.18 06:26
||0||0140718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잠언24:15-22
. 내 용: 의인은 뭔가 다르다
1. 의인은 일곱 번을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을 만나면 망한다.
2. 원수가 넘어질 때 즐거워하지 말고, 그가 걸려서 쓰러질 때에 기뻐하지 말아라.
. 묵상 말씀: “의인은 일곱 번을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을 만나면 망한다”(잠24:16).
1. 악인에게 주는 교훈
오늘 본문에서 지혜자는 악인에게도 의인과 똑같은 차원의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악인과 의인에게 같은 차원의 자비와 긍휼을 베푸신다는 뜻이지요. 하느님은 같은 햇빛을 비쳐주시고 비도 똑같이 내려주시는 분이십니다. 먼저, 악인에게는 ‘의인의 집을 노리지 말고, 그 곳을 헐지 말라’(15)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의인은 일곱 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기 때문’(16)입니다. 그러나 ‘악인은 재앙을 만나면 망합니다’(16). 이게 무슨 뜻일까요?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게 모두인 악인에게 눈에 보이는 것이 무너지고 헐리면 모든 게 끝이지만, 의인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중시하기 때문이지요. 그들과는 다른 원리가 삶에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악인들은 의인들을 자기들 방식으로 괴롭히는 것을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다만 헛수고를 할 뿐이라는 뜻이지요. 괜한 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 정말 나는 일곱 번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그런 사람일까요? 눈에 보이는 물질과 명예와 권세가 넘어져도 절망하지 않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2. 의인에게 주는 교훈
오늘 본문은 악인에 이어 의인에게도 같은 차원의 교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고, 그가 걸려 쓰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아라”(17)고 했습니다. 그동안 무던히 괴롭히던 나의 원수가 내 눈 앞에서 넘어졌는데, 기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박수 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악인에게, 원수에게 갈 하느님의 노여움이 박수 치는 사람에게로 갈 수도 있다’(18)는 것입니다. 악인을 향한 노여움이 의인에게로 향할 수도 있다는 것은 의인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마음 깊이 새겨둬야 할 말씀입니다. 악인이란 악한 행위를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런 마음을 지닌 사람도 포함된다는 뜻입니다. 하느님이 규정하는 악의 범위가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범위와 가치가 다른 셈입니다. 결국 마음 씀씀이를 잘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원수가 넘어져도 마음속으로 박수를 치지 않을 정도의 마음 씀씀이가 과연 가능한 일인가요? 월드컵을 보면서 대~한민국을 외쳐대는 사람들에게 말입니다. 의인의 길은 과연, 고난의 길입니다.
. 읽은 말씀: 잠언24:15-22
. 내 용: 의인은 뭔가 다르다
1. 의인은 일곱 번을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을 만나면 망한다.
2. 원수가 넘어질 때 즐거워하지 말고, 그가 걸려서 쓰러질 때에 기뻐하지 말아라.
. 묵상 말씀: “의인은 일곱 번을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을 만나면 망한다”(잠24:16).
1. 악인에게 주는 교훈
오늘 본문에서 지혜자는 악인에게도 의인과 똑같은 차원의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악인과 의인에게 같은 차원의 자비와 긍휼을 베푸신다는 뜻이지요. 하느님은 같은 햇빛을 비쳐주시고 비도 똑같이 내려주시는 분이십니다. 먼저, 악인에게는 ‘의인의 집을 노리지 말고, 그 곳을 헐지 말라’(15)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의인은 일곱 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기 때문’(16)입니다. 그러나 ‘악인은 재앙을 만나면 망합니다’(16). 이게 무슨 뜻일까요?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게 모두인 악인에게 눈에 보이는 것이 무너지고 헐리면 모든 게 끝이지만, 의인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중시하기 때문이지요. 그들과는 다른 원리가 삶에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악인들은 의인들을 자기들 방식으로 괴롭히는 것을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다만 헛수고를 할 뿐이라는 뜻이지요. 괜한 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 정말 나는 일곱 번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그런 사람일까요? 눈에 보이는 물질과 명예와 권세가 넘어져도 절망하지 않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2. 의인에게 주는 교훈
오늘 본문은 악인에 이어 의인에게도 같은 차원의 교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고, 그가 걸려 쓰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아라”(17)고 했습니다. 그동안 무던히 괴롭히던 나의 원수가 내 눈 앞에서 넘어졌는데, 기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박수 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악인에게, 원수에게 갈 하느님의 노여움이 박수 치는 사람에게로 갈 수도 있다’(18)는 것입니다. 악인을 향한 노여움이 의인에게로 향할 수도 있다는 것은 의인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마음 깊이 새겨둬야 할 말씀입니다. 악인이란 악한 행위를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런 마음을 지닌 사람도 포함된다는 뜻입니다. 하느님이 규정하는 악의 범위가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범위와 가치가 다른 셈입니다. 결국 마음 씀씀이를 잘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원수가 넘어져도 마음속으로 박수를 치지 않을 정도의 마음 씀씀이가 과연 가능한 일인가요? 월드컵을 보면서 대~한민국을 외쳐대는 사람들에게 말입니다. 의인의 길은 과연, 고난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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