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26 마음에 간직하고 목에 걸고 다닐 것
2014.04.26 07:24
||0||0140426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잠언6:20-35
. 내 용: 부도덕함과 음행에 대한 경고
1. 부도덕함에 대한 경고에 앞서, 아버지 명령과 어머니의 가르침을 마음에 간직하고 목에 걸고 다닐 것을 권함.
2. 음행하는 여자와 남의 아내와 간통하는 자가 당하게 될 내용과 경고.
. 묵상 말씀: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간직하며 네 목에 걸고 다녀라”(잠6:21).
1. 불을 가슴에 안고 숯불 위를 걸어 다니는 이
오늘 본문은 부도덕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음행하는 여자, 창녀의 유혹과 남의 아내를 간통하는 자, 이렇게 두 가지 경우를 들고 있습니다. 음행으로 인한 부도덕함의 대표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부도덕함이라는 정죄를 당할 뿐 아니라, 삶에 치명적인 결과가 따라온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창녀는 사람을 빵 한 덩이만 남게 만든다’(26)고 했습니다. 재산을 탕진하여 망하게 한다는 것이지요. 또한 남의 아내와 간통하는 자는 ‘불을 가슴에 안고 숯불 위를 걸어 다닌다’(27-28)고 했습니다. 옷이 타고 발바닥이 타들어 가는데 살 수가 있나요? 음행이 주는 치명적인 모습들입니다. 그럼에도 그런 죄를 범하는 이를 일컬어 ‘생각이 모자란 사람이요 자기 영혼을 망치려는 사람’(32)이라고 했습니다. 생각이 모자란 사람은 사람이 아닙니다.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사람은 금수(禽獸)와 다를 바 없지요. 모자란 생각을 채우는 일, 그게 가장 우선되어야 할 사람의 일입니다.
2. 마음에 간직하고 목에 걸고 다닐 것
사람의 행동은 생각의 결과입니다. 생각하고 있는 게 행동을 통해 나타나게 마련이지요. 따라서 생각을 하느님의 생각으로 채워 넣는 일이 중요합니다. 나의 생각을 하느님이 주관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마음 속에 머물러 계시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엡3:17)라고 기도했던 것이지요.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는 것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지혜자는 ‘그 무엇보다도 너는 네 마음을 지켜라’(잠4:23)고 권면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담고 있는 것이 나의 생각이 되고 그 생각이 나의 행위를 만들어 내는 셈이지요. 본문은 우리 마음에 새길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로 아버지의 명령과 어머니의 가르침입니다. 자녀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부모의 말씀을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내 생각과 판단으로 그런 유혹을 극복한다는 것은 역부족이라는 뜻이지요.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런 뜻입니다. 내 생각보다 주님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 말입니다. “여러분 안에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빌2:5).
. 읽은 말씀: 잠언6:20-35
. 내 용: 부도덕함과 음행에 대한 경고
1. 부도덕함에 대한 경고에 앞서, 아버지 명령과 어머니의 가르침을 마음에 간직하고 목에 걸고 다닐 것을 권함.
2. 음행하는 여자와 남의 아내와 간통하는 자가 당하게 될 내용과 경고.
. 묵상 말씀: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간직하며 네 목에 걸고 다녀라”(잠6:21).
1. 불을 가슴에 안고 숯불 위를 걸어 다니는 이
오늘 본문은 부도덕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음행하는 여자, 창녀의 유혹과 남의 아내를 간통하는 자, 이렇게 두 가지 경우를 들고 있습니다. 음행으로 인한 부도덕함의 대표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부도덕함이라는 정죄를 당할 뿐 아니라, 삶에 치명적인 결과가 따라온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창녀는 사람을 빵 한 덩이만 남게 만든다’(26)고 했습니다. 재산을 탕진하여 망하게 한다는 것이지요. 또한 남의 아내와 간통하는 자는 ‘불을 가슴에 안고 숯불 위를 걸어 다닌다’(27-28)고 했습니다. 옷이 타고 발바닥이 타들어 가는데 살 수가 있나요? 음행이 주는 치명적인 모습들입니다. 그럼에도 그런 죄를 범하는 이를 일컬어 ‘생각이 모자란 사람이요 자기 영혼을 망치려는 사람’(32)이라고 했습니다. 생각이 모자란 사람은 사람이 아닙니다.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사람은 금수(禽獸)와 다를 바 없지요. 모자란 생각을 채우는 일, 그게 가장 우선되어야 할 사람의 일입니다.
2. 마음에 간직하고 목에 걸고 다닐 것
사람의 행동은 생각의 결과입니다. 생각하고 있는 게 행동을 통해 나타나게 마련이지요. 따라서 생각을 하느님의 생각으로 채워 넣는 일이 중요합니다. 나의 생각을 하느님이 주관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마음 속에 머물러 계시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엡3:17)라고 기도했던 것이지요.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는 것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지혜자는 ‘그 무엇보다도 너는 네 마음을 지켜라’(잠4:23)고 권면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담고 있는 것이 나의 생각이 되고 그 생각이 나의 행위를 만들어 내는 셈이지요. 본문은 우리 마음에 새길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로 아버지의 명령과 어머니의 가르침입니다. 자녀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부모의 말씀을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내 생각과 판단으로 그런 유혹을 극복한다는 것은 역부족이라는 뜻이지요.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런 뜻입니다. 내 생각보다 주님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 말입니다. “여러분 안에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빌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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