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07 부당한 이득을 탐하는 자
2014.04.07 21:30
||0||0140407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잠언1:8-19
. 내 용: 아이들에게 주는 교훈
1. 악인들의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 아이들에게 부모의 훈계와 가르침을 저버리지 말 것.
2. 악인들의 꼬임에 유혹되는 것은 부당한 이득을 탐하는 인간의 잠재된 본능 때문.
. 묵상 말씀: “무릇 부당한 이득을 탐하는 자의 길은 다 이러하니, 재물이 목숨을 빼앗는다”(잠1:19).
1. 아이들아
오늘 본문은 “아이들”에게 주는 교훈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아이들’(벤)이란 스승이 애정 어린 마음으로 제자들을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으로, 훈계와 가르침을 받아야 할 모든 이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가르침과 훈계를 받아야 할 ‘아이들’과 같은 존재라고 여기는 사람, 어찌 보면 그런 사람이 진정한 신앙인이요, 인격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장과 성숙의 여지가 존재하는 사람이지요. 평생을 살면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존재라고 생각하며 스승을 모시고 살 줄 아는 사람은 늘 청춘과 같은 마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인격과 성품의 성자오가 성숙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주님을 모시고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런 자세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주인을 내가 아닌 전능하신 그 분으로 인정하고 사는 사람은 늘 가르침과 교훈에 대하여 열린 마음과 자세를 갖고 살게 마련이지요. 그 분이 어떤 방식으로 가르침을 주실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주님으로 모시는 우리 모두는 다 아이들인 셈입니다.
2. 부당한 이득을 탐하는 자
이 세상에는 항상 빛과 어두움이 공존합니다. 그래서 이 둘 사이에서 인간은 선택을 해야 하고 그 선택을 하는 과정 자체가 고(苦)와 난(難)일 터입니다. 하여, “어두움이 왜 존재하며, 왜 어두음을 만들었냐?”는 질문은 할 수 있습니다만, 그 답은 우리 인간의 영역이 아닙니다. 이미 존재하고 있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영역은 그것을 분별하고 빛을 선택해야할 의무만이 주어질 뿐이지요. 그 어둠의 세력은 할 수만 있으면 빛의 자녀들을 유혹합니다. 그들은 고의적으로 악을 계획하고 유혹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죄 없는 사람을 죽이자”(11)고 꼬이며, ‘그들에게서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가득하게 채우자’(13)고 유혹하는 자들입니다. 너무나도 명백한 악행이요, 불 보듯 뻔 한 잘못인데, 왜 그런 유혹에 넘어가는 것일까요? 잠언 기자는 그 배경을 “부당한 이득을 탐하는 자”(19)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당한 이득이란 바로 물질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나아가인간에게는 그런 죄의 본능이 잠재되어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없어질 재물이 아닌 “하느님께 소망을 두라”(딤전6:17)고 하셨습니다.
. 읽은 말씀: 잠언1:8-19
. 내 용: 아이들에게 주는 교훈
1. 악인들의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 아이들에게 부모의 훈계와 가르침을 저버리지 말 것.
2. 악인들의 꼬임에 유혹되는 것은 부당한 이득을 탐하는 인간의 잠재된 본능 때문.
. 묵상 말씀: “무릇 부당한 이득을 탐하는 자의 길은 다 이러하니, 재물이 목숨을 빼앗는다”(잠1:19).
1. 아이들아
오늘 본문은 “아이들”에게 주는 교훈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아이들’(벤)이란 스승이 애정 어린 마음으로 제자들을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으로, 훈계와 가르침을 받아야 할 모든 이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가르침과 훈계를 받아야 할 ‘아이들’과 같은 존재라고 여기는 사람, 어찌 보면 그런 사람이 진정한 신앙인이요, 인격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장과 성숙의 여지가 존재하는 사람이지요. 평생을 살면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존재라고 생각하며 스승을 모시고 살 줄 아는 사람은 늘 청춘과 같은 마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인격과 성품의 성자오가 성숙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주님을 모시고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런 자세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주인을 내가 아닌 전능하신 그 분으로 인정하고 사는 사람은 늘 가르침과 교훈에 대하여 열린 마음과 자세를 갖고 살게 마련이지요. 그 분이 어떤 방식으로 가르침을 주실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주님으로 모시는 우리 모두는 다 아이들인 셈입니다.
2. 부당한 이득을 탐하는 자
이 세상에는 항상 빛과 어두움이 공존합니다. 그래서 이 둘 사이에서 인간은 선택을 해야 하고 그 선택을 하는 과정 자체가 고(苦)와 난(難)일 터입니다. 하여, “어두움이 왜 존재하며, 왜 어두음을 만들었냐?”는 질문은 할 수 있습니다만, 그 답은 우리 인간의 영역이 아닙니다. 이미 존재하고 있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영역은 그것을 분별하고 빛을 선택해야할 의무만이 주어질 뿐이지요. 그 어둠의 세력은 할 수만 있으면 빛의 자녀들을 유혹합니다. 그들은 고의적으로 악을 계획하고 유혹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죄 없는 사람을 죽이자”(11)고 꼬이며, ‘그들에게서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가득하게 채우자’(13)고 유혹하는 자들입니다. 너무나도 명백한 악행이요, 불 보듯 뻔 한 잘못인데, 왜 그런 유혹에 넘어가는 것일까요? 잠언 기자는 그 배경을 “부당한 이득을 탐하는 자”(19)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당한 이득이란 바로 물질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나아가인간에게는 그런 죄의 본능이 잠재되어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없어질 재물이 아닌 “하느님께 소망을 두라”(딤전6:17)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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