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30 우리의 진정한 왕
2013.11.30 07:07
||0||0131130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시편93:1-5
. 내 용: 주님은 우리의 진정한 왕
1. 주님은 우리의 진정한 왕이시다. 그 분은 위엄과 능력으로 다스리시고 보호하신다.
2. 그 위엄과 능력은 영원하고 거룩하다.
. 묵상 말씀: “주님의 왕위는 예로부터 견고히 서 있었으며 주님은 영원 전부터 계십니다”(시93:2).
1. 주님의 위엄과 능력
고대사회에서 왕은 절대적인 권력과 능력을 지닌 군주였습니다. 그들은 위엄과 권세로 백성들을 다스리고 보호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왕은 하느님의 위엄과 보호하심을 비교할 수 있는 적절한 모습들이었습니다.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하느님, 그래서 다윗과 같은 견고한 왕위를 세워주신 주님을 바라보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땅의 진정한 왕이 누구이신 지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당시 최고 권력을 지니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댔던 바벨론 제국 앞에 힘없이 무너져 내린 조국 이스라엘을 보며 통곡을 했지만, 그로부터 70년이 지나 극적으로 귀환을 한 백성들은 ‘이 세상의 진정한 권력자, 진정한 왕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깨달았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 하느님의 위엄과 능력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진정으로 찬양을 받으실 분이 누구인지를 알았고, 그 사실이 그토록 감격스러웠던 셈입니다.
2. 그 위엄과 능력의 속성
그러면 그 위엄과 능력의 속성은 무엇인가요? 먼저 영원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주님의 왕위가 예로부터 견고히 서 있었으며, 주님은 영원 전부터 계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유효 기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한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영원 전부터 있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될 하느님의 위엄과 능력으로 세계는 굳건히 흔들리지 않고 서 있는 것입니다. 또한 ‘거룩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집은 영원히 거룩함으로 단장하고 있”(5)다고 했습니다. 위엄과 능력은 가치중립적인 개념입니다. 그것으로 세상을 잘 못 다스릴 수도 있고 잘 다스릴 수도 있다는 뜻이지요. 사적인 이익과 쾌락을 취하는 도구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위엄은 거룩하다고 했습니다. 선함과 순결함의 극치가 거룩함이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영원함과 거룩함의 기초 위에 세워진 하느님의 위엄과 능력은 그래서 우리의 찬양의 대상입니다. 영원히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찬양의 제목입니다. 우리의 피난처요 우리가 의지할 성입니다. 할렐루야!
. 읽은 말씀: 시편93:1-5
. 내 용: 주님은 우리의 진정한 왕
1. 주님은 우리의 진정한 왕이시다. 그 분은 위엄과 능력으로 다스리시고 보호하신다.
2. 그 위엄과 능력은 영원하고 거룩하다.
. 묵상 말씀: “주님의 왕위는 예로부터 견고히 서 있었으며 주님은 영원 전부터 계십니다”(시93:2).
1. 주님의 위엄과 능력
고대사회에서 왕은 절대적인 권력과 능력을 지닌 군주였습니다. 그들은 위엄과 권세로 백성들을 다스리고 보호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왕은 하느님의 위엄과 보호하심을 비교할 수 있는 적절한 모습들이었습니다.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하느님, 그래서 다윗과 같은 견고한 왕위를 세워주신 주님을 바라보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땅의 진정한 왕이 누구이신 지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당시 최고 권력을 지니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댔던 바벨론 제국 앞에 힘없이 무너져 내린 조국 이스라엘을 보며 통곡을 했지만, 그로부터 70년이 지나 극적으로 귀환을 한 백성들은 ‘이 세상의 진정한 권력자, 진정한 왕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깨달았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 하느님의 위엄과 능력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진정으로 찬양을 받으실 분이 누구인지를 알았고, 그 사실이 그토록 감격스러웠던 셈입니다.
2. 그 위엄과 능력의 속성
그러면 그 위엄과 능력의 속성은 무엇인가요? 먼저 영원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주님의 왕위가 예로부터 견고히 서 있었으며, 주님은 영원 전부터 계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유효 기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한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영원 전부터 있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될 하느님의 위엄과 능력으로 세계는 굳건히 흔들리지 않고 서 있는 것입니다. 또한 ‘거룩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집은 영원히 거룩함으로 단장하고 있”(5)다고 했습니다. 위엄과 능력은 가치중립적인 개념입니다. 그것으로 세상을 잘 못 다스릴 수도 있고 잘 다스릴 수도 있다는 뜻이지요. 사적인 이익과 쾌락을 취하는 도구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위엄은 거룩하다고 했습니다. 선함과 순결함의 극치가 거룩함이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영원함과 거룩함의 기초 위에 세워진 하느님의 위엄과 능력은 그래서 우리의 찬양의 대상입니다. 영원히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찬양의 제목입니다. 우리의 피난처요 우리가 의지할 성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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