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27 악인들의 착각
2013.09.27 06:23
||0||0130927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시편64:1-10
. 내 용: 악인들의 착각
1. 혀를 벼려 독설을 뽑아내고, 몰래 숨어 올가미를 치려고 모의하며 음밀하게 음모를 꾸미면서 ‘누가 우리를 보랴’며 큰소리치는 악인들의 모습.
2. 그러나 정직한 사람은 그런 악인들에게 화살을 쏘시는 하느님의 존재를 믿고 그 분이 하신 일을 생각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
. 묵상 말씀: “”하느님이 하신 일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시64:9).
1. 악인들의 착각
오늘 본문은 악인들과 정직한 사람들, 의인의 모습을 대비시켜 주고 있습니다. 악인들의 모습은 혀를 벼려 독설을 뽑아내는 사람들입니다. 독설을 사람을 아프게 하고 다치게 하는 말들입니다. 몰래 숨어서 올가미를 준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은밀하게 음모를 꾸미는 사람들입니다. 결국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일들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은밀성과 파괴성이 함께 따라다닙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들의 특징은 하느님에 대한 부정입니다. 죄 없는 사람들을 해치려는 음모를 꾸미면서 “누가 우리를 보랴”(5)고 큰 소리 치는 사람들입니다. 누가 보는 데서는 결코 행하지 못하는 사람들, 그게 악한 일과 그 악한 일을 도모하는 사람들의 지닌 결정적인 특징인 셈입니다. 그러나 그런 큰소리는 그들의 바람일 뿐, 사실이 아님을 성서는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하느님이 활을 쏘실 것”(7)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결국 악인들의 착각인 셈입니다.
2. 의인, 마음이 정직한 사람
사실, 하고자 하는 일이 선한 일이면 누가 보면 어떻고 누가 안 보면 어떻습니까? 의와 양심 그리고 거리낌 없는 태도는 늘 함께 다니는 파트너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의인은 “하느님이 하신 일을 생각”하며,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면서 기뻐”(10)하며 “주님께로 피할 것”(10)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의인과 악인의 차이는 하느님에 대한 태도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보랴’며 큰소리치면서 악을 도모하는 착각 속에 사는 미련한 사람들, 반면 ‘하느님이 하신 일들을 생각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들, 그 사이를 가르는 기준과 라인이 있다면 바로 하느님이 아닐까요? 하느님은 항상 어디서나 존재하시지만, 그리고 우주에 충만하시지만 그 하느님의 존재를 깨닫고 사는 사람과 부정하고 사는 사람 사이에는 악인과 의인이라는 엄청난 차이를 만들게 된다는 사실을 성서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느님, 우주 속에 충만하신 하느님을 믿는 것은 결단이고 선택입니다. 그 사실에 악인은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사람이고, 의인은 열고 사는 사람인 셈입니다.
. 읽은 말씀: 시편64:1-10
. 내 용: 악인들의 착각
1. 혀를 벼려 독설을 뽑아내고, 몰래 숨어 올가미를 치려고 모의하며 음밀하게 음모를 꾸미면서 ‘누가 우리를 보랴’며 큰소리치는 악인들의 모습.
2. 그러나 정직한 사람은 그런 악인들에게 화살을 쏘시는 하느님의 존재를 믿고 그 분이 하신 일을 생각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
. 묵상 말씀: “”하느님이 하신 일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시64:9).
1. 악인들의 착각
오늘 본문은 악인들과 정직한 사람들, 의인의 모습을 대비시켜 주고 있습니다. 악인들의 모습은 혀를 벼려 독설을 뽑아내는 사람들입니다. 독설을 사람을 아프게 하고 다치게 하는 말들입니다. 몰래 숨어서 올가미를 준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은밀하게 음모를 꾸미는 사람들입니다. 결국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일들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은밀성과 파괴성이 함께 따라다닙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들의 특징은 하느님에 대한 부정입니다. 죄 없는 사람들을 해치려는 음모를 꾸미면서 “누가 우리를 보랴”(5)고 큰 소리 치는 사람들입니다. 누가 보는 데서는 결코 행하지 못하는 사람들, 그게 악한 일과 그 악한 일을 도모하는 사람들의 지닌 결정적인 특징인 셈입니다. 그러나 그런 큰소리는 그들의 바람일 뿐, 사실이 아님을 성서는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하느님이 활을 쏘실 것”(7)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결국 악인들의 착각인 셈입니다.
2. 의인, 마음이 정직한 사람
사실, 하고자 하는 일이 선한 일이면 누가 보면 어떻고 누가 안 보면 어떻습니까? 의와 양심 그리고 거리낌 없는 태도는 늘 함께 다니는 파트너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의인은 “하느님이 하신 일을 생각”하며,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면서 기뻐”(10)하며 “주님께로 피할 것”(10)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의인과 악인의 차이는 하느님에 대한 태도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보랴’며 큰소리치면서 악을 도모하는 착각 속에 사는 미련한 사람들, 반면 ‘하느님이 하신 일들을 생각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들, 그 사이를 가르는 기준과 라인이 있다면 바로 하느님이 아닐까요? 하느님은 항상 어디서나 존재하시지만, 그리고 우주에 충만하시지만 그 하느님의 존재를 깨닫고 사는 사람과 부정하고 사는 사람 사이에는 악인과 의인이라는 엄청난 차이를 만들게 된다는 사실을 성서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느님, 우주 속에 충만하신 하느님을 믿는 것은 결단이고 선택입니다. 그 사실에 악인은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사람이고, 의인은 열고 사는 사람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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