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04 하느님께 드릴 제사
2013.09.04 06:24
||0||0130904 새벽 묵상
.읽은 말씀: 시편50:1-23
.내 용: 하느님께 드릴 제사
1. 하느님은 희생제물을 받으시는 게 아니라 우리의 마음, 즉 감사의 제사를 받으신다.
2. 하느님의 교훈을 역겨워하고 귓전으로 흘리는 악인들의 행태에 대하여 언급.
. 묵상 말씀: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에게 내가 나의 구원을 보여 주겠다”(시50:23).
1.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
오늘 본문에서는 하느님이 진정 받으시길 원하시는 게 뭔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거르지 않고 번제를 드리는 백성들에 대한 하느님의 경고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수소나 숫염소, 필요 없다”(9)고 말입니다. “온 누리와 거기 가득한 것이 모두”(12)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하느님이 진정 원하시는 게 뭔지를 언급해주고 있습니다. “감사 제사를 하느님께 드리며, 너희의 서원한 것을 가장 높으신 분에게 갚아라”(14)고 말입니다. 이어 23절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23)이라고 언급해주고 있습니다. 감사의 제물을 드리는 그런 사람이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23)으로 부르며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모스 예언자도 ‘너희가 벌이는 절기 행사들이 싫다’고 하시며, 대신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암5:24)라는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신앙은 말재주, 글재주와 같은 기술이 아닙니다. 오늘, 올바른 길을 걷겠다는 결단이며 선택입니다.
2. 하느님을 잊은 자들
하느님께 감사의 제물을 드리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과는 달리 악인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악인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먼저 ‘주님의 교훈을 역겨워 하고, 귓전으로 흘린다’(17)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듣긴 듣지만 자기에게 필요한 말만 골라서 듣는 모습입니다. 하느님께 전 존재의 삶이 아니라 일부만 걸쳐있는 모습입니다. 그런 이들은 세상의 흐름에 따라 그냥 그렇게 따라가게 됩니다. 도둑들을 만나면 그와 친구가 되고 간음하는 자를 만나면 그와 한 패거리가 됩니다. 악을 꾸며대고 거짓을 지어냅니다. 동기간의 허물을 들추어내고 비방합니다. 그런 잘못을 저지르고도 ‘주님이 자기 편인 줄로 착각’(21)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런 사람을 일컬어 “하느님을 잊은 자들”(22)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잊으면 나타나는 모습들이 바로 그런 모습들입니다. 바로 삶의 우선순위가 하느님이 아니라 자기의 욕구와 탐욕인 사람입니다. 전도된 가치는 ‘그 마음에 하느님을 두기 싫어하는’ 가치의 왜곡을 만들어 내고 이어 삶의 오류를 만들어 냅니다.
.읽은 말씀: 시편50:1-23
.내 용: 하느님께 드릴 제사
1. 하느님은 희생제물을 받으시는 게 아니라 우리의 마음, 즉 감사의 제사를 받으신다.
2. 하느님의 교훈을 역겨워하고 귓전으로 흘리는 악인들의 행태에 대하여 언급.
. 묵상 말씀: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에게 내가 나의 구원을 보여 주겠다”(시50:23).
1.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
오늘 본문에서는 하느님이 진정 받으시길 원하시는 게 뭔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거르지 않고 번제를 드리는 백성들에 대한 하느님의 경고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수소나 숫염소, 필요 없다”(9)고 말입니다. “온 누리와 거기 가득한 것이 모두”(12)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하느님이 진정 원하시는 게 뭔지를 언급해주고 있습니다. “감사 제사를 하느님께 드리며, 너희의 서원한 것을 가장 높으신 분에게 갚아라”(14)고 말입니다. 이어 23절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23)이라고 언급해주고 있습니다. 감사의 제물을 드리는 그런 사람이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23)으로 부르며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모스 예언자도 ‘너희가 벌이는 절기 행사들이 싫다’고 하시며, 대신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암5:24)라는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신앙은 말재주, 글재주와 같은 기술이 아닙니다. 오늘, 올바른 길을 걷겠다는 결단이며 선택입니다.
2. 하느님을 잊은 자들
하느님께 감사의 제물을 드리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과는 달리 악인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악인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먼저 ‘주님의 교훈을 역겨워 하고, 귓전으로 흘린다’(17)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듣긴 듣지만 자기에게 필요한 말만 골라서 듣는 모습입니다. 하느님께 전 존재의 삶이 아니라 일부만 걸쳐있는 모습입니다. 그런 이들은 세상의 흐름에 따라 그냥 그렇게 따라가게 됩니다. 도둑들을 만나면 그와 친구가 되고 간음하는 자를 만나면 그와 한 패거리가 됩니다. 악을 꾸며대고 거짓을 지어냅니다. 동기간의 허물을 들추어내고 비방합니다. 그런 잘못을 저지르고도 ‘주님이 자기 편인 줄로 착각’(21)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런 사람을 일컬어 “하느님을 잊은 자들”(22)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잊으면 나타나는 모습들이 바로 그런 모습들입니다. 바로 삶의 우선순위가 하느님이 아니라 자기의 욕구와 탐욕인 사람입니다. 전도된 가치는 ‘그 마음에 하느님을 두기 싫어하는’ 가치의 왜곡을 만들어 내고 이어 삶의 오류를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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