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17 미래가 있는 이와 없는 이
2013.08.17 07:46
||0||0130817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시편37:27-40
. 내 용: 미래가 없는 이와 있는 이
1. 미래가 있는 의인은 선한 일 힘쓰고 지혜와 공의를 말하며, 주님을 기다리며 평화를 사랑하고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사람임.
2. 그러나 악인은 자손이 끊어지고 한순간 지나면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 미래가 없음을 언급.
. 묵상 말씀: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있으나...악한 자들에게는 미래가 없을 것이다”(시37:37-38).
1. 미래가 있는 이
살다보면 등 뒤가 허전한 이가 있고, 등 뒤가 든든한 이가 있습니다. 등 뒤란 뭘까요? 그것이 미래입니다. 미래가 든든한 사람이 등 뒤가 든든한 사람인 셈이죠. 뒤가 앞을 의미하는 미래가 되는 아이러니한 모양새입니다. 미래가 있는 이와 없는 이의 삶은 천지차이로 나타납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은 현실에서 좌표를 상실한 모습입니다. 좌표를 상실했으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에 매달리게 마련이죠. 향락을 쫓고 당장 나타나는 성과에 매달리게 마련입니다. 그러니 그런 삶 속에는 쾌락과 본능적인 선택만이 난무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 이의 삶은 한순간임을 본문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순간 무성한 잎을 뽐낼 때도 있을 터입니다. 그러나 뿌리가 깊지 않기에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나중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의인의 미래는 다릅니다. ‘영원’이라는 가치와 기준에 기반을 두고 있기에 그의 선택은 언제나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은 곧 영원이라는 미래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그러니 죽음도 두렵지 않은 것입니다.
2. 미래가 있는 사람의 선택
오늘 본문은 미래가 있는 의인이 선택하는 삶의 모습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영원이라는 가치와 기준에 부합한 일들입니다. 먼저, “악한 일 피하고 선한 일 힘”쓴다(27)고 했습니다. 선악을 분별하고 선을 택하는 것은 의인의 기본입니다. ‘지혜를 말하고 공의를 말한다’(30)고 했습니다. 지혜와 공의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은총입니다. 의인들의 영역인 셈이죠. “주님을 기다리며 주님의 법도를 지”킨다(34)고 했습니다. 주님의 뜻은 ‘늘 선하시다’는 믿음, 신뢰가 있어야 그 뜻을 따를 수 있습니다. 그 뜻의 선하심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그 때를 기다릴 수 있는 법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37)이라고 했습니다. 평화는 희생과 양보를 통해 만들어 지는 ‘관계’입니다. 그거 자기 힘으로 못합니다. 영원이라는 가치와 깨달은 사람, 그리고 훈련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주님을 피난처로 삼”은 사람(40)이라고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다는 것은 ‘주님은 당신께 피하는 자를 절대로 정죄하지 않는 분’이라는 확신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의인의 등 뒤는 늘 든든합니다.
. 읽은 말씀: 시편37:27-40
. 내 용: 미래가 없는 이와 있는 이
1. 미래가 있는 의인은 선한 일 힘쓰고 지혜와 공의를 말하며, 주님을 기다리며 평화를 사랑하고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사람임.
2. 그러나 악인은 자손이 끊어지고 한순간 지나면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 미래가 없음을 언급.
. 묵상 말씀: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있으나...악한 자들에게는 미래가 없을 것이다”(시37:37-38).
1. 미래가 있는 이
살다보면 등 뒤가 허전한 이가 있고, 등 뒤가 든든한 이가 있습니다. 등 뒤란 뭘까요? 그것이 미래입니다. 미래가 든든한 사람이 등 뒤가 든든한 사람인 셈이죠. 뒤가 앞을 의미하는 미래가 되는 아이러니한 모양새입니다. 미래가 있는 이와 없는 이의 삶은 천지차이로 나타납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은 현실에서 좌표를 상실한 모습입니다. 좌표를 상실했으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에 매달리게 마련이죠. 향락을 쫓고 당장 나타나는 성과에 매달리게 마련입니다. 그러니 그런 삶 속에는 쾌락과 본능적인 선택만이 난무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 이의 삶은 한순간임을 본문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순간 무성한 잎을 뽐낼 때도 있을 터입니다. 그러나 뿌리가 깊지 않기에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나중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의인의 미래는 다릅니다. ‘영원’이라는 가치와 기준에 기반을 두고 있기에 그의 선택은 언제나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은 곧 영원이라는 미래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그러니 죽음도 두렵지 않은 것입니다.
2. 미래가 있는 사람의 선택
오늘 본문은 미래가 있는 의인이 선택하는 삶의 모습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영원이라는 가치와 기준에 부합한 일들입니다. 먼저, “악한 일 피하고 선한 일 힘”쓴다(27)고 했습니다. 선악을 분별하고 선을 택하는 것은 의인의 기본입니다. ‘지혜를 말하고 공의를 말한다’(30)고 했습니다. 지혜와 공의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은총입니다. 의인들의 영역인 셈이죠. “주님을 기다리며 주님의 법도를 지”킨다(34)고 했습니다. 주님의 뜻은 ‘늘 선하시다’는 믿음, 신뢰가 있어야 그 뜻을 따를 수 있습니다. 그 뜻의 선하심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그 때를 기다릴 수 있는 법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37)이라고 했습니다. 평화는 희생과 양보를 통해 만들어 지는 ‘관계’입니다. 그거 자기 힘으로 못합니다. 영원이라는 가치와 깨달은 사람, 그리고 훈련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주님을 피난처로 삼”은 사람(40)이라고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다는 것은 ‘주님은 당신께 피하는 자를 절대로 정죄하지 않는 분’이라는 확신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의인의 등 뒤는 늘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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