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30 주님이 나의 하느님
2013.07.30 07:23
||0||0130730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시편31:1-18
. 내 용: 나는 오직 주님만 의지합니다
1. 견고한 요새와 바위가 되어주신 주님께 피하는 다윗.
2. 그러나 썩어 없어질 우상을 믿고 사는 사람들은 주님께서 미워하심.
3. 따라서 누가 뭐라해도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이 나의 하느님이라고 말하겠다는 다윗.
. 묵상 말씀: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이 나의 하느님이라고 말할 것입 니다”(시31:14).
1. 주님이 나의 하느님이라고 말 할 것
사울과 대내외의 정적들로부터 끝없는 도전과 핍박을 받았던 다윗에게 하느님은 절대적인 보호자였습니다. 위기와 고난 속에서 버텨낼 수 있었던 힘의 근원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영원토록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시30:12) ‘누가 뭐래도 주님만 의지하겠다’(14)고 한 것입니다. 이 말씀 속에는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세상의 풍조일수도 있고 침묵하시는 하느님에 대한 반항일 수도 있습니다. 하느님보다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동경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런 흔들림을 잠재울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 닥쳐오더라도 자신의 의지는 결코 흔들림 없을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러한 결의와 의지를 다져주고 버티게 해주는 일정의 비결을 오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하는 것입니다. 말을 통해 시인과 고백이 이뤄지는 법입니다. 마음과 생각이 나의 말을 지배하지만, 동시에 나의 말과 고백이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기도 합니다.
2. 우상을 믿고 사는 사람들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아닙니다. 바로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지요. 우상을 섬긴다는 것은 세상을 창조하신 세상의 주인을 주님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주인이 만들어 놓은 창조물들을 주인인양 섬긴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인은 당연히 화를 낼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그런 말씀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썩어 없어질 우상을 믿고 사는 사람들을 주님께서는 미워하시니”(6). 그러면 왜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탐욕 때문입니다. 성서에 나타나난 최초의 우상은 이집트를 탈출한 히브리 백성들이 만든 금송아지였습니다. 일명, ‘아론의 금송아지’라고도 합니다. 하느님을 자신들의 삶의 수단으로 소유하려는 탐욕이 그런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만든 것이지요. 하느님을 섬김과 찬양, 그리고 영광의 대상으로 생각했다며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느님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으려는 태도는 오늘날 물질과 권력과 명예에 대한 탐욕 따위로 나타납니다. 그런 탐욕은 하느님을 보는 눈을 멀게 합니다. 그러니 우상을 섬기게 되는 것이지요.
. 읽은 말씀: 시편31:1-18
. 내 용: 나는 오직 주님만 의지합니다
1. 견고한 요새와 바위가 되어주신 주님께 피하는 다윗.
2. 그러나 썩어 없어질 우상을 믿고 사는 사람들은 주님께서 미워하심.
3. 따라서 누가 뭐라해도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이 나의 하느님이라고 말하겠다는 다윗.
. 묵상 말씀: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이 나의 하느님이라고 말할 것입 니다”(시31:14).
1. 주님이 나의 하느님이라고 말 할 것
사울과 대내외의 정적들로부터 끝없는 도전과 핍박을 받았던 다윗에게 하느님은 절대적인 보호자였습니다. 위기와 고난 속에서 버텨낼 수 있었던 힘의 근원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영원토록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시30:12) ‘누가 뭐래도 주님만 의지하겠다’(14)고 한 것입니다. 이 말씀 속에는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세상의 풍조일수도 있고 침묵하시는 하느님에 대한 반항일 수도 있습니다. 하느님보다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동경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런 흔들림을 잠재울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 닥쳐오더라도 자신의 의지는 결코 흔들림 없을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러한 결의와 의지를 다져주고 버티게 해주는 일정의 비결을 오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하는 것입니다. 말을 통해 시인과 고백이 이뤄지는 법입니다. 마음과 생각이 나의 말을 지배하지만, 동시에 나의 말과 고백이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기도 합니다.
2. 우상을 믿고 사는 사람들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아닙니다. 바로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지요. 우상을 섬긴다는 것은 세상을 창조하신 세상의 주인을 주님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주인이 만들어 놓은 창조물들을 주인인양 섬긴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인은 당연히 화를 낼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그런 말씀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썩어 없어질 우상을 믿고 사는 사람들을 주님께서는 미워하시니”(6). 그러면 왜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탐욕 때문입니다. 성서에 나타나난 최초의 우상은 이집트를 탈출한 히브리 백성들이 만든 금송아지였습니다. 일명, ‘아론의 금송아지’라고도 합니다. 하느님을 자신들의 삶의 수단으로 소유하려는 탐욕이 그런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만든 것이지요. 하느님을 섬김과 찬양, 그리고 영광의 대상으로 생각했다며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느님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으려는 태도는 오늘날 물질과 권력과 명예에 대한 탐욕 따위로 나타납니다. 그런 탐욕은 하느님을 보는 눈을 멀게 합니다. 그러니 우상을 섬기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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