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16 주님을 찾는 이
2013.07.16 06:40
||0||0130716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시편24:1-10
. 내 용: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는 사람
1. 창조주와 온 누리 주인 되시는 주님께 경배드릴 수 있는 자격에 대한 언급.
2. 깨끗한 손과 해맑은 마음, 헛된 우상에 마음 팔리지 않고 거짓 맹세하지 않는 이가 바로 그런 사람.
. 묵상 말씀: “영원한 문들아, 활짝 열려라. 영광의 왕께서 들어가신다”(시24:7).
1. 기개(氣槪)
본문에 나타난 다윗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기개를 보게 됩니다. 기개는 사전적인 뜻으로 ‘씩씩한 기상과 꿋꿋한 절개’를 의미합니다. 하느님의 성전을 지어드려야겠다는 애착은 있었지만 손에 묻힌 피 때문에 아들 솔로몬에게 물려줘야 했던 다윗은 정병 삼만 명을 이끌고 오벳에돔의 집에 있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적이 있습니다.(삼하6:12-19) 그 때의 그 감격(주님 앞에서 뛰면서 춤을 추던 다윗)은 하느님을 향한 다윗의 믿음과 사람,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 때의 그 감격과 감동을 담고 있습니다.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주관하시는 우주의 주인이신 주님, 그 주님을 모시고 세상의 문들에게 소리치는 그런 기개가 보입니다. 나는 보잘 것 없지만 내가 모신 이, 그 분의 권능과 권위를 힘입어 세상을 향해 소리치는 그런 모습 말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지니고 살아야 할 마음도 바로 그런 마음 아닐까요? 그렇게 그 분이 나를 인정해주신다는, 그런 믿음에서 생기는 씩씩함 말입니다.
2. 주님을 찾는 이
그런 기개를 지니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람, 그런 사람이 사는 방식을 오늘 본문에서 ‘주님의 산에 오를 자’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손과 해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말씀을 대하는 것만으로도 삶이 정화되는 경험을 합니다. 깨끗한 손은 행실을 뜻합니다. 해맑은 마음은 투명하고 순결한 마음을 뜻합니다. 행실과 마음이 반듯한 이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깨끗한 행실과 해맑은 마음은 둘이 아니라 하나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헛된 우상에 마음 팔리지 않는 사람과 거짓 맹세 하지 않는 이’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탐심에서 비롯된 우상과 거짓된 삶 또한 둘이 아니라 하나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행실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행실을 결정하는 마음, 그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6절에서 ‘그런 사람은 주님을 찾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음과 행실을 바르게 하는 것, 결국 그렇게 되는 것은 주님을 찾으려는 마음,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것이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부족하기만 하지만, 거기에 머물지 않고 나아가 주님을 찾아야 할 이유입니다.
. 읽은 말씀: 시편24:1-10
. 내 용: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는 사람
1. 창조주와 온 누리 주인 되시는 주님께 경배드릴 수 있는 자격에 대한 언급.
2. 깨끗한 손과 해맑은 마음, 헛된 우상에 마음 팔리지 않고 거짓 맹세하지 않는 이가 바로 그런 사람.
. 묵상 말씀: “영원한 문들아, 활짝 열려라. 영광의 왕께서 들어가신다”(시24:7).
1. 기개(氣槪)
본문에 나타난 다윗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기개를 보게 됩니다. 기개는 사전적인 뜻으로 ‘씩씩한 기상과 꿋꿋한 절개’를 의미합니다. 하느님의 성전을 지어드려야겠다는 애착은 있었지만 손에 묻힌 피 때문에 아들 솔로몬에게 물려줘야 했던 다윗은 정병 삼만 명을 이끌고 오벳에돔의 집에 있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적이 있습니다.(삼하6:12-19) 그 때의 그 감격(주님 앞에서 뛰면서 춤을 추던 다윗)은 하느님을 향한 다윗의 믿음과 사람,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 때의 그 감격과 감동을 담고 있습니다.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주관하시는 우주의 주인이신 주님, 그 주님을 모시고 세상의 문들에게 소리치는 그런 기개가 보입니다. 나는 보잘 것 없지만 내가 모신 이, 그 분의 권능과 권위를 힘입어 세상을 향해 소리치는 그런 모습 말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지니고 살아야 할 마음도 바로 그런 마음 아닐까요? 그렇게 그 분이 나를 인정해주신다는, 그런 믿음에서 생기는 씩씩함 말입니다.
2. 주님을 찾는 이
그런 기개를 지니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람, 그런 사람이 사는 방식을 오늘 본문에서 ‘주님의 산에 오를 자’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손과 해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말씀을 대하는 것만으로도 삶이 정화되는 경험을 합니다. 깨끗한 손은 행실을 뜻합니다. 해맑은 마음은 투명하고 순결한 마음을 뜻합니다. 행실과 마음이 반듯한 이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깨끗한 행실과 해맑은 마음은 둘이 아니라 하나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헛된 우상에 마음 팔리지 않는 사람과 거짓 맹세 하지 않는 이’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탐심에서 비롯된 우상과 거짓된 삶 또한 둘이 아니라 하나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행실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행실을 결정하는 마음, 그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6절에서 ‘그런 사람은 주님을 찾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음과 행실을 바르게 하는 것, 결국 그렇게 되는 것은 주님을 찾으려는 마음,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것이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부족하기만 하지만, 거기에 머물지 않고 나아가 주님을 찾아야 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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