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12 주님을 찾는 사람
2013.07.12 06:44
||0||0130712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시22:1-19-31
. 내 용: 주님을 찾는 사람
1. 원수의 칼에서 구원해 달라는 간구(19-21)와 그 기도를 들어주신 하느님(22-25).
2. 그 체험과 간증을 통해 하느님을 찬양할 것을 권면(26-28)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29-31).
. 묵상 말씀: “주님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시22:26).
1. 주님을 찾는 사람
메시야의 고난을 다루며 하느님의 침묵을 언급했던 전 단원에 이어, 오늘 본문에서는 주님에 대한 간구와 그 간구를 들어주신 하느님에 대한 찬양을 권면하고 다짐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삶의 고난이 분명하게 존재하는 현실 속에서 그 고난을 또 다른 하느님의 선하신 뜻을 풀어내며 찬양으로 승화시킨 다윗의 간증인 셈입니다. 그런 다윗의 간증은 어떤 경우에서든 주님을 찬양하며 살겠다는 다짐과 결심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다른 점은 바로 그런 자세입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살겠다는 다짐(29)에 이어 자손들과 태어나지 않은 후손들까지 주님께서 하신 일을 말하면서 살 것이라는 놀라운 고백 속에서 명확하고 확고한 시편기자의 결기를 느낍니다. 조건이 없습니다. 그 조건이 어떠하든 간에 자신은 주님의 힘으로 살고 그 분을 찬양하며 살겠다는 고백, 그게 바로 ‘주님을 찾는 사람’의 모습 아닐까요?
2. 땅 속에서 잠자는 자
그렇게 어떤 상황에서든 주님을 찾겠다는 사람은 반드시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상황아이나 조건이 아니라 그 사람의 태도와 자세, 그게 중요함을 가르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상황과 조건을 전제합니다. 상황과 조건이 충족되면 그때서야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런 태도로 살아가는 사람을 일컬어 표현한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29절 말씀, “땅 속에서 잠자는 자”요 “무덤으로 내려가는 자”입니다. 그런 자는 주님을 경배할 수도 없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을 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의지와 결심이 선행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죽은 사람이라고 성서는 가르칩니다. 생명이 다해 숨이 멎은 사람만 죽은 사람이 아닙니다. 하느님을 바라볼 의지가 죽은 사람, 아무 생각 없이 주어진 삶을 허비하며 사는 사람, 삶의 깊이와 본질을 추구하기보다 물질과 소유의 노예가 되어 사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이요 잠자는 사람들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니 ‘잠자는 사람들은 일어나라’(엡5:14)고 성서는 명령합니다.
. 읽은 말씀: 시22:1-19-31
. 내 용: 주님을 찾는 사람
1. 원수의 칼에서 구원해 달라는 간구(19-21)와 그 기도를 들어주신 하느님(22-25).
2. 그 체험과 간증을 통해 하느님을 찬양할 것을 권면(26-28)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29-31).
. 묵상 말씀: “주님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시22:26).
1. 주님을 찾는 사람
메시야의 고난을 다루며 하느님의 침묵을 언급했던 전 단원에 이어, 오늘 본문에서는 주님에 대한 간구와 그 간구를 들어주신 하느님에 대한 찬양을 권면하고 다짐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삶의 고난이 분명하게 존재하는 현실 속에서 그 고난을 또 다른 하느님의 선하신 뜻을 풀어내며 찬양으로 승화시킨 다윗의 간증인 셈입니다. 그런 다윗의 간증은 어떤 경우에서든 주님을 찬양하며 살겠다는 다짐과 결심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다른 점은 바로 그런 자세입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살겠다는 다짐(29)에 이어 자손들과 태어나지 않은 후손들까지 주님께서 하신 일을 말하면서 살 것이라는 놀라운 고백 속에서 명확하고 확고한 시편기자의 결기를 느낍니다. 조건이 없습니다. 그 조건이 어떠하든 간에 자신은 주님의 힘으로 살고 그 분을 찬양하며 살겠다는 고백, 그게 바로 ‘주님을 찾는 사람’의 모습 아닐까요?
2. 땅 속에서 잠자는 자
그렇게 어떤 상황에서든 주님을 찾겠다는 사람은 반드시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상황아이나 조건이 아니라 그 사람의 태도와 자세, 그게 중요함을 가르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상황과 조건을 전제합니다. 상황과 조건이 충족되면 그때서야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런 태도로 살아가는 사람을 일컬어 표현한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29절 말씀, “땅 속에서 잠자는 자”요 “무덤으로 내려가는 자”입니다. 그런 자는 주님을 경배할 수도 없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을 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의지와 결심이 선행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죽은 사람이라고 성서는 가르칩니다. 생명이 다해 숨이 멎은 사람만 죽은 사람이 아닙니다. 하느님을 바라볼 의지가 죽은 사람, 아무 생각 없이 주어진 삶을 허비하며 사는 사람, 삶의 깊이와 본질을 추구하기보다 물질과 소유의 노예가 되어 사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이요 잠자는 사람들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니 ‘잠자는 사람들은 일어나라’(엡5:14)고 성서는 명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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