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28 살피시는 하느님
2013.05.28 20:35
||0||0130528 새벽 묵상
.읽은 말씀: 살피시는 하느님
1. 하느님께 피하는 다윗,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발을 내려도 좋다는 고백을 함.
2. 주님께 변호를 요청하면서 악인을 벌하시는 하느님 앞에서, 마음이 올바른 사람에게 주시는 승리를 확신함.
. 묵상 말씀: “마음이 올바른 사람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시다”(시7:10).
1. 내가 만일
다윗은 하느님께 피하면서 하느님의 구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결백을 은연중에 내비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만일 이런 일을 저질렀다면 벌을 내려 주십시오”(3) 말씀이 바로 그 모습입니다. 보통 자신의 잘못을 용서해달라는 기도는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벌을 내려달라는 기도는 흔치 않은 기도입니다. 이 말씀은 그만큼 다윗이 하느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았고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삶을 사는 것, 그것이 다윗이 자신의 삶을 통해 보여준 교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 삶을 살아왔기에 환난 날에 하느님을 피난처로 삼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죄악 가운데 머물며 자신의 방식대로 삶을 살아온 이들이 어느 날 갑자기 환난 날에 주님을 피난처로 삼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주님을 피난처를 삼는 사람은 주님의 속성을 알고 그런 이들에게 주시는 은총을 맛본 사람들입니다.
2. 승리를 안겨주시는 분
다윗에게 있어 하느님은 승리를 안겨주시는 분이었습니다. 골리앗 장군을 맞이하여 대결을 펼칠 때부터 그는 그런 경험을 소유하였습니다. 사울 왕을 피해 다니며 광야 생활을 할 때도 그런 경험을 한 바 있습니다. 하느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에 대한 간증이 넘치는 다윗에게 있어 하느님이 환난 날에 피난처가 된다는 사실은 너무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그런 하느님에 대한 체험적인 고백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들의 삶 속에 하느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그런 고백을 오늘 본문에서 “사람의 마음 속 생각을 낱낱이 살피시는 분”(9)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하느님은 사람의 속 중심과 의도까지 살피신다는 것이지요. 그런 하느님이 주시는 승리를 맛보려면 다른 게 없습니다. 우선 먼저 마음을 반듯하게 해야 합니다. “마음이 올바른 사람”(10)을 언급한 다윗의 고백이 그래서 나온 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행동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입니다. 그 사람의 의도와 동기가 더 중요한 것이지요. 그것을 바르게 할 줄 알고 다듬을 줄 아는 사람에게 하느님은 피난처가 될 수 있고 그런 자들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읽은 말씀: 살피시는 하느님
1. 하느님께 피하는 다윗,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발을 내려도 좋다는 고백을 함.
2. 주님께 변호를 요청하면서 악인을 벌하시는 하느님 앞에서, 마음이 올바른 사람에게 주시는 승리를 확신함.
. 묵상 말씀: “마음이 올바른 사람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시다”(시7:10).
1. 내가 만일
다윗은 하느님께 피하면서 하느님의 구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결백을 은연중에 내비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만일 이런 일을 저질렀다면 벌을 내려 주십시오”(3) 말씀이 바로 그 모습입니다. 보통 자신의 잘못을 용서해달라는 기도는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벌을 내려달라는 기도는 흔치 않은 기도입니다. 이 말씀은 그만큼 다윗이 하느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았고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삶을 사는 것, 그것이 다윗이 자신의 삶을 통해 보여준 교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 삶을 살아왔기에 환난 날에 하느님을 피난처로 삼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죄악 가운데 머물며 자신의 방식대로 삶을 살아온 이들이 어느 날 갑자기 환난 날에 주님을 피난처로 삼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주님을 피난처를 삼는 사람은 주님의 속성을 알고 그런 이들에게 주시는 은총을 맛본 사람들입니다.
2. 승리를 안겨주시는 분
다윗에게 있어 하느님은 승리를 안겨주시는 분이었습니다. 골리앗 장군을 맞이하여 대결을 펼칠 때부터 그는 그런 경험을 소유하였습니다. 사울 왕을 피해 다니며 광야 생활을 할 때도 그런 경험을 한 바 있습니다. 하느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에 대한 간증이 넘치는 다윗에게 있어 하느님이 환난 날에 피난처가 된다는 사실은 너무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그런 하느님에 대한 체험적인 고백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들의 삶 속에 하느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그런 고백을 오늘 본문에서 “사람의 마음 속 생각을 낱낱이 살피시는 분”(9)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하느님은 사람의 속 중심과 의도까지 살피신다는 것이지요. 그런 하느님이 주시는 승리를 맛보려면 다른 게 없습니다. 우선 먼저 마음을 반듯하게 해야 합니다. “마음이 올바른 사람”(10)을 언급한 다윗의 고백이 그래서 나온 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행동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입니다. 그 사람의 의도와 동기가 더 중요한 것이지요. 그것을 바르게 할 줄 알고 다듬을 줄 아는 사람에게 하느님은 피난처가 될 수 있고 그런 자들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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