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22 두려움과 설레임
2013.05.22 06:31
||0||0130522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시편2:1-12
. 내 용: 주님이 선택한 왕
1.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한 주님의 계획 속에서 세우신 이들을 거역하지 말 것을 언급.
2. 주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왕(메시야)을 두렵고 떨리는 맘으로 대할 것을 언급.
. 묵상 말씀: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떨리는 맘으로 주님을 찬양하여라”(시2:11).
1. 주님이 세우신 왕
인간의 구원을 위해 하느님은 중보자를 세우셨습니다. 하느님의 뜻과 섭리를 전하고 그것을 이 땅에 실현시킬 사역자를 세우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세우시고 야곱을 세우셨습니다. 모세를 세우시고 여호수아를 세우셨습니다. 사무엘과 다윗이 그랬고 구약의 숱한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을 일컬어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을 택하시고 사명을 주신 것은 하느님만의 독특한 영역입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역할에 대한 궁극적인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났고 성취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역할과 권위에 대한 신뢰는 하느님의 언약에 대한 신뢰와 맥을 같이 합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주님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이를 거역하면서”를 언급하면서 기름 부음 받은 이와 주님을 같은 선상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거룩한 시온 산에 세우신 왕(6), 그 분에 대한 신뢰와 섬김은 곧 하느님에 대한 신뢰와 섬김으로 이어집니다.
2. 두렵고 떨리는 맘
그 섬김의 방식은 성서 전반에 나타나난 교훈입니다. 방식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는 태도입니다. 하느님은 사람의 중심, 곧 심령을 살피시는 분이십니다(삼상16:7). 오늘 본문에서 시편기자는 그 태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바로 두려운 마음과 떨리는 마음입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라고 했습니다. 그 분의 살아계심에 대한 확신은 사람들에게 두 가지 차원의 태도를 지니게 합니다. 잘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과 믿음으로 사는 자들에게 내리시는 주님의 은총에 대한 기대입니다. 그 기대는 설레임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이러한 자제는 세상을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평생을 갖고 살아야 할 자세가 아닐까요? 본문에서 “주님께 피신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12)고 했습니다. ‘피한다’는 것은 그 분에 절대적인 신뢰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피하는 자에게 주실 그 분의 은총, 그것은 곧 기대와 설레임일 것입니다. 그 분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설레임을 갖고 살아가는 것, 그것이 성숙한 신앙인이 지향해야 할 자세일 것입니다. 오늘도 그 분이 내리실 은총에 대한 설레임을 하루를 맞을 수 있다면 그것은 진정 축복입니다.
. 읽은 말씀: 시편2:1-12
. 내 용: 주님이 선택한 왕
1.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한 주님의 계획 속에서 세우신 이들을 거역하지 말 것을 언급.
2. 주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왕(메시야)을 두렵고 떨리는 맘으로 대할 것을 언급.
. 묵상 말씀: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떨리는 맘으로 주님을 찬양하여라”(시2:11).
1. 주님이 세우신 왕
인간의 구원을 위해 하느님은 중보자를 세우셨습니다. 하느님의 뜻과 섭리를 전하고 그것을 이 땅에 실현시킬 사역자를 세우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세우시고 야곱을 세우셨습니다. 모세를 세우시고 여호수아를 세우셨습니다. 사무엘과 다윗이 그랬고 구약의 숱한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을 일컬어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을 택하시고 사명을 주신 것은 하느님만의 독특한 영역입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역할에 대한 궁극적인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났고 성취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역할과 권위에 대한 신뢰는 하느님의 언약에 대한 신뢰와 맥을 같이 합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주님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이를 거역하면서”를 언급하면서 기름 부음 받은 이와 주님을 같은 선상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거룩한 시온 산에 세우신 왕(6), 그 분에 대한 신뢰와 섬김은 곧 하느님에 대한 신뢰와 섬김으로 이어집니다.
2. 두렵고 떨리는 맘
그 섬김의 방식은 성서 전반에 나타나난 교훈입니다. 방식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는 태도입니다. 하느님은 사람의 중심, 곧 심령을 살피시는 분이십니다(삼상16:7). 오늘 본문에서 시편기자는 그 태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바로 두려운 마음과 떨리는 마음입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라고 했습니다. 그 분의 살아계심에 대한 확신은 사람들에게 두 가지 차원의 태도를 지니게 합니다. 잘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과 믿음으로 사는 자들에게 내리시는 주님의 은총에 대한 기대입니다. 그 기대는 설레임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이러한 자제는 세상을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평생을 갖고 살아야 할 자세가 아닐까요? 본문에서 “주님께 피신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12)고 했습니다. ‘피한다’는 것은 그 분에 절대적인 신뢰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피하는 자에게 주실 그 분의 은총, 그것은 곧 기대와 설레임일 것입니다. 그 분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설레임을 갖고 살아가는 것, 그것이 성숙한 신앙인이 지향해야 할 자세일 것입니다. 오늘도 그 분이 내리실 은총에 대한 설레임을 하루를 맞을 수 있다면 그것은 진정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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