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24 아사 왕의 개혁 통치
2012.10.24 06:27
||0||0121024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아사의 개혁 통치
1. 예언자 아사랴의 예언을 듣고 실천에 옮기는 아사 왕.
2. 통치하던 지역의 역겨운 물건들을 없애고 주님의 제단을 보수함. 소와 양을 희생 제물로 바치면서 백성들과 하느님 간의 언약을 맺음. 나아가 아세라 목상을 만든 할머니 마아가를 폐위시키고 평생을 한결같이 하느님만을 찾음.
3.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만나주셨고 평안과 평화를 허락해 주심.
. 묵상 말씀: "임금님과 백성이 주님을 떠나지 않는 한, 주님께서도 임금님과 백성을 떠나지 않으실 것입니다"(대하15:2).
1. 예언자의 말을 듣는 아사 왕
아사 왕이 유다를 다스리는 35년 동안 전쟁이 없는 평화시대였다고 본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당시로선 상당한 시기 동안 평화를 누린 셈입니다. 그 모든 게 아사 왕이 하느님을 대하는 태도로부터 비롯되었음을 본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대하는 아사 왕의 태도는 예언자의 말을 듣는 자세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신실하고 정직한 왕이라 해도 평상시에 예언자의 말을 경청한다는 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권세 있고 왕권이 안정된 그런 아사 왕이 예언자의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겼다는 게 그래서 마음에 와 닿습니다. 산당의 역겨운 물건들을 없애고 주님의 제단을 보수 하는 등, 개혁적인 조치들을 하나 둘씩 취하는 아사 왕의 자세는 바로 말씀을 듣는 데부터 출발하였다는 게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큽니다.
2. 아사 왕의 결단
아사 왕이 아사랴 예언자의 말을 듣고 개혁적인 조치들을 취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결단력은 참 대단했습니다. 본문에서는 이를 두고 "주님을 사모하는 아사의 마음은 평생 한결같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먹었으나 그게 '3년을 넘기지 못한' 르호보암(대하11:17)과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아사의 그러한 결단력은 백성들을 데리고 하느님과 언약을 맺는 모습에서도 드러납니다.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희생 제물로 바치며 언약식을 한 후, '하느님을 찾지 아니하는 자는 남녀노소를 가리 않고 다 죽이기로 했다'고 했습니다.(13) 그리고 아세라 목상을 만든 할머니 마아가를 폐위시키기는 장면도 극적입니다. 백성들의 생각과 신앙까지 강제하려는 모습이나, 나이 먹은 친 할머니를 내치는 매몰찬 모습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하느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려는 아사 왕의 결심은 신앙인 모두가 본받아야 할 모습입니다.
. 읽은 말씀: 아사의 개혁 통치
1. 예언자 아사랴의 예언을 듣고 실천에 옮기는 아사 왕.
2. 통치하던 지역의 역겨운 물건들을 없애고 주님의 제단을 보수함. 소와 양을 희생 제물로 바치면서 백성들과 하느님 간의 언약을 맺음. 나아가 아세라 목상을 만든 할머니 마아가를 폐위시키고 평생을 한결같이 하느님만을 찾음.
3.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만나주셨고 평안과 평화를 허락해 주심.
. 묵상 말씀: "임금님과 백성이 주님을 떠나지 않는 한, 주님께서도 임금님과 백성을 떠나지 않으실 것입니다"(대하15:2).
1. 예언자의 말을 듣는 아사 왕
아사 왕이 유다를 다스리는 35년 동안 전쟁이 없는 평화시대였다고 본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당시로선 상당한 시기 동안 평화를 누린 셈입니다. 그 모든 게 아사 왕이 하느님을 대하는 태도로부터 비롯되었음을 본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대하는 아사 왕의 태도는 예언자의 말을 듣는 자세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신실하고 정직한 왕이라 해도 평상시에 예언자의 말을 경청한다는 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권세 있고 왕권이 안정된 그런 아사 왕이 예언자의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겼다는 게 그래서 마음에 와 닿습니다. 산당의 역겨운 물건들을 없애고 주님의 제단을 보수 하는 등, 개혁적인 조치들을 하나 둘씩 취하는 아사 왕의 자세는 바로 말씀을 듣는 데부터 출발하였다는 게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큽니다.
2. 아사 왕의 결단
아사 왕이 아사랴 예언자의 말을 듣고 개혁적인 조치들을 취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결단력은 참 대단했습니다. 본문에서는 이를 두고 "주님을 사모하는 아사의 마음은 평생 한결같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먹었으나 그게 '3년을 넘기지 못한' 르호보암(대하11:17)과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아사의 그러한 결단력은 백성들을 데리고 하느님과 언약을 맺는 모습에서도 드러납니다.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희생 제물로 바치며 언약식을 한 후, '하느님을 찾지 아니하는 자는 남녀노소를 가리 않고 다 죽이기로 했다'고 했습니다.(13) 그리고 아세라 목상을 만든 할머니 마아가를 폐위시키기는 장면도 극적입니다. 백성들의 생각과 신앙까지 강제하려는 모습이나, 나이 먹은 친 할머니를 내치는 매몰찬 모습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하느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려는 아사 왕의 결심은 신앙인 모두가 본받아야 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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