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권사님 사진을 크게 보니까 더 생동감 넘치네요~!!
저 우비신을 이뿌게 담아주셔서 무~쟈게 감사해염^ㅁ^*
저는 중간중간 힘들어서 투덜대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순간순간을 빠짐없이 잘 담아주셨네요~★
권사님 최고~!♡

첫째날 밤에 잠자리에 들면서 내일 올 비가 오늘밤에 다내리고
내일은 비가 않왔으면 하고 혼자서 바래곤 했어요.
아침엔 비가조금 내렸지만 곧바로 개어 즐건 산행 할 수 있어 감사 했습니다.*^^*

사진에는 힘들어 하는 모습이 하나도 보이질 않네요... 기분좋은 피곤함?..이게 산행이 주는 선물 것 같습니다..

솔직히 고통과 싸움였나봐요. 정말 힘든등반 했나봐요.그래도 멋있는 자랑 거리로 간직 할렵니다. 여러분들 수고 많았읍니다.작가님 사진찍느라 힘드셨지요?

와우--지리산종주 힘드셨겠어요..저도 한 이십년전쯤 주리산 종주한적있는데...중간에 비가 하도 많이 와서 계속가네마네 싸우며 힘들게 올라갔지요..잗로님 권사님들은 무리?일듯도 한데 청춘이시네요.저는 다시하라면 못할것같은데...

사진은 멋지지만 순간 순간은 힘이들어 주저앉고싶을 정도로 어려웠을것입니다.
비가올때 산행는 몇배 힘이 들텐데 기어이 해내고 마셨군요.
불편함도 있지만 물안개 구름으로 동양화도 그려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도 발견 할수있지요.
미끄러운 바위,밧줄잡고 올라야 하는 난코스,아침해가 뜨는 일출, 해가 지는 저녁노을 지저귀는 산새들의 노래에 피곤도 잃어버리고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흘린 땀을 식히면서 먼 여정을 소화하신 장하신 매원의 선남 선녀님들 장하십니다.멋지십니다. 정선영지휘자님 관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뵙고싶습니다.
모든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인생 여정 동안 내내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