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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110805 새벽 묵상-기드온이 하느님을 시험하다.

2011.07.31 20:47

웹관리자 조회 수:1511

||0||0새벽묵상(110805)
.읽은 말씀: 사사기6:33-40
. 내    용: 기드온이 하느님을 시험하다.
1) 미디안족속과 아말렉 사람들, 그리고 사막부족 연합군의 이스라엘 침공
2) 각 지파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기드온
3) 하느님을 시험하는 기드온
. 묵    상: “참으로 주님께서는 말씀하신대로 나를 시켜서 이스라엘을 구하시려고 하십니까?”(사사기6:36)
1) 참으로 의심 많은 기드온의 모습을 봅니다.
의심이 많다는 것은 철저하게 자신의 주변을 챙기려는 치밀함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반면 자신의 한계를 드러내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기드온의 그런 자신의 모습을 솔직히 드러냄으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나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의심은 결코 나쁘거나 좋다고 평가할 수 없는 믿음의 또 한편의 모습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불신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성숙하기 위한 확인 단계, 과정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2) 참으로 맘 따뜻한 하느님의 모습을 봅니다.
이미 국물을 부은 제물을 태우는 시험(사사기6:21)을 한 바 있습니다. 그 배경도 오늘 본문의 배경과 거의 같습니다. 같은 내용으로 세 번의 시험을 한다는 거, 어찌 보면 하느님의 질타를 받아 마땅한 일일수도 있고, 피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러한 기드온의 요청에 묵묵히(?) 들어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와 닿습니다.

하느님이라는 전 존재를 온 몸으로 느끼고 부대끼며, 그 속에 머물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기드온의 모습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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