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에게 있어 콩은 쌀보다 더 친숙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콩에 대한 동화나 민담들이 많이 있지요.. 그만큼 콩이 우리 삶에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고기가 귀했던 그 옛날, 아주 중요한 단백질 섭취원이었지요..
국산 콩을 고집하며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들고 농촌교회를 살리고 땅과 환경을 살리고 지역의 취약계층도 살리는 일을 위해 동분서주 애쓰는 후배 목사님이 아주 대견스러웠습니다.

비무장 지대안 청정 지역에서 우리의 콩을 재배하고 두부를 만들어 선교의 사명을 다하시는 목사님을 뵈올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직원들도 지역의 어려운분들을 채용하고 그들의 삶이 평안하도록 열과 성을 다해 힘써주시는 목자님의 땀방울이 가슴을 찡하게 해주신 복된 하루였습니다.
건강하시고 지역에 복음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직접 두부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보니, 정말 좋은 두부를 먹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희들의 식탁이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두부뿐만이 아니라
다른 식품들도 많이 많이 만드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