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80206 예수님의 치유사역

2018.02.09 18:09

이주현목사 조회 수:11

180206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마가복음1:21~45

. 내 용: 예수님의 치유사역

악한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시는 예수님의 치유사역에 대한 소개.

2.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예수께서 하실 일임을 밝힘.

 

. 묵상 말씀: “가까운 여러 고을로 가자. 거기에서도 내가 말씀을 선포해야 하겠다. 나는 이 일을 하러왔다”(1:38).

1. 예수님의 권위

권위란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하는 힘을 의미합니다. 그런 권위는 스스로 부여하는 게 아닙니다. 자신이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권위는 진실한 권위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부여해주는 것이 진실한 권위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르치시고 선포하시는 모든 말씀은 권위가 있었습니다. 율법학자들과 장로들,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를 싫어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었을 터입니다. 자신들과는 다른 권위를 대중들이 부여해줬기 때문이었지요. 자시들과는 다른 그 무엇을 지녔고, 그것들을 대중들이 인정해줬다는 사실에 대하여 극도의 시기와 질투심을 갖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권위가 악한 귀신의 입에서 고백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입니다”(24). 귀신도 인정하는 권위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은 인정을 하지 않은 셈입니다. 오히려 그 것을 시기하였고 예수를 처형시키도록 사주하는 빌미로 삼았습니다. 마음이 돌처럼 굳은 사람은 귀신만도 못한 사람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신앙의 본질

예수님의 남다른 권위,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고쳐주시는 치유의 능력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누구나 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나병 환자를 고쳐주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당시 나병은 하늘이 내린 저주였습니다. 인간이 고칠 수 없는 병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병을 예수님께서는 고쳐주셨습니다. 병을 고쳐주신 목적이 다른 데 있었다면, 그런 말씀을 하시지 않았을 터입니다. 그런데 그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44)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본질적인 사역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본질적인 사역은 말씀 선포였습니다. 하느님 나라의 비밀을 가르치시는 것이 이 땅에 오신 이유임을 말씀하셨습니다.(38) 그런데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 나라보다 이 땅에서의 풍요와 건강을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고 있다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커야하고 많아야합니다. 그것이 축복이고 하느님 역사의 증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본질을 외면하거나 왜곡할 때 반드시 오류가 발생하게 마련입니다. 교회가 대중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사회적 신뢰가 추락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2 180220 거라사에서 귀신을 쫓으신 예수님 이주현목사 2018.02.20 17
1271 180219 겨자씨 비유와 믿음 없는 제자들 이주현목사 2018.02.19 15
1270 180216 스스로 자라는 씨 비유 이주현목사 2018.02.18 16
1269 180215 믿음의 부익부 빈익빈 이주현목사 2018.02.15 12
1268 180214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이주현목사 2018.02.14 11
1267 180213 미쳤다는 예수의 소문 이주현목사 2018.02.13 13
1266 180212 마음이 오그라든 사람들 이주현목사 2018.02.12 11
1265 180208 예수님의 사역에 드러난 기질 이주현목사 2018.02.11 11
1264 180207 중풍병자를 고쳐주신 예수 이주현목사 2018.02.11 22
» 180206 예수님의 치유사역 이주현목사 2018.02.09 11
1262 180205 복음의 시작(마가복음) 이주현목사 2018.02.08 11
1261 180203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 이주현목사 2018.02.07 13
1260 180202 예수님의 부활과 경비병들 이주현목사 2018.02.06 12
1259 180201 무덤에 묻히신 예수 이주현목사 2018.02.06 12
1258 180130 예수의 죽음 당시 일어난 기적들 이주현목사 2018.02.01 12
1257 180129 조롱당하신 예수 이주현목사 2018.02.01 13
1256 180127 예수에 대한 빌라도의 판단 이주현목사 2018.01.28 12
1255 180126 베드로와 가롯 유다의 엇갈린 운명 이주현목사 2018.01.26 22
1254 180125 체포, 심문을 당하신 예수 이주현목사 2018.01.26 12
1253 180124 베드로의 배반과 겟세마네 기도 이주현목사 2018.01.26 16